어제 속속 도착하는 글들을 보고 들뜬 마음에 퇴근 했지만 도착하지 않아 아이 속상해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알게 되었습니다.. 택배기사가 전화가 왔더군요..
어제 도착하도록 되어 있었던게 맞기는 했습니다..
노원구 하계1동으로 와야 할 물건이 성동구 행당동으로 갔다는 겁니다..
기사가 한참이나 찾았다는군요..(바보아냐? 주소 없으면 바로 전화를 해야지..)
오늘 제대로된 주소 다시 불러줬습니다. 내일 받아 볼 수 있을것 같다는군요..
그 사람 말로는 보내는 쪽에서 주소를 잘못 적은것 같다는데 ㅋ
발송하실때 다른분과 혼동하신건지.. ㅋ
아무튼 크리스마스선물 느낌으루다가 받아야겠습니다 ㅎㅎ
아힝 더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