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공구때 구매한 주옥션을 한국에 배송을 해놓고 오늘에야 미국에서 받았습니다.
일단 갈축 느낌을 좀 체험하고자 아이패드에 물려서 몇 분 정도 사용을 해 봤구요....
마이아트 택틀 프로 3를 사용하다가 쓰이 상당히 가볍고 좀 싱거운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너무 낡았다 싶어 해체후 기판부터 청소를 하고 키캡은 틀니세정제 4알로 1시간정도 세척을 했습니다.
그래도 꾸정물 같은게 남아서 세면대에 넣고 매직블럭으로 마무리를 해서 행군후 건져 올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키캡 두개가 물 넘치지 말라고 뚫어 놓은 배수구를 타고 넘어간 모양입니다. ㅠㅠ
그것도 모르고 하루정일 열심히 주옥션이를 썰어서 멋지게 애플 USB키보드 하우징에 넣어 놓고 키캡을 꽂아보니 두개가 비네요. ㄷ ㄷ ㄷ ㄷ ㄷ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만 자러 갑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벌써 새벽 1시를 넘겼네요.
아 슬퍼요~
그리고 근성의 Otd인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31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