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란 분야에 대해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몇십만원씩 하는 키보드나 키보드 동호회라는거 자체가 신기할 수도 있듯이, 오목에 대해 그저 초등학교시절 애들끼리 모눈종이에 재미삼아하던 놀이라고 하기엔 오목도 깊게 들어가면 바둑처럼 단수와 급수가 있고, 전문 기사도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분야죠.ㅎ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바둑만큼 큰 상금이 걸린 규모가 큰 대회는 없지만, 유럽이나 가까운 일본, 중국만 해도 많이 발달했죠.
저도 처음에는 재미삼아 두게 되었는데..이 5줄만 두면 되는 간단한 규칙의 오목이란 놈도 두면 둘수록 심오한 맛이 있어서..가끔 취미생활로 하는 정도지만 승단시험을 볼까 생각중이네요.
그 뭐냐..수애 나오는 드라마처럼 요새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도 알츠하이머 치매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미리 미리 두뇌운동 해서 치매 예방해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