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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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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7 03:11
스르륵 자게에서 퍼온...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빨간부엉이
조회 : 456  


 

아무래도 제 얘기 같아서..ㅠㅠ

뭐 솔로들은 솔로인 이유가 있겠죠.

포기할만한 나이가 됐고, 이제 여자사람에 대한 관심도 없어진듯하고.. (길에서 예쁜 여자 안 쳐다보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사귀고 싶다거나 그런 마음은 한 5년전에 사라진듯)

 

덧 : 저 글은 위에 광고 붙이려고 올린건지..ㅋ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1-12-17 03:46
 
잘 아는 이야기 일것 같은데요. 어린왕자에서 왕자와 여우의 이야기에요. http://duga.tistory.com/225

"야생동물" 혹은 그와 같은 길들여지지 않은 상대일때는 "매일 같은 시간" "조금씩 가까이 가기"가 중요할 수 있어요. 욕심부리면 안되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기"하는 것이죠.

조금 가까워 졌을때 약간의 창의성을 부여할 수 있어요. 예컨데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준비하는 것이죠. 그러면 아주 특별한 그 혹은 그녀로 각인할 수 있어요. 수십년전 지금은 처는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받았다지요. ㅎㅎ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 봤네요. 다섯손가락의 노래.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16ADX6zz8K8 )

"길에서 예쁜 여자 쳐다보기"는 본능이에요. 그건 여자도 마찬 가지에요.^^ (본능적으로 건강한 이세를 원하기 때문이지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12-17 09:41
 
헉! 동화님.
저도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로 프로포즈했어요.
어디서 보고 한것도 아니었는데..


꽃다발과 'WOULD YOU MARRY ME' 키캡을 박은 키보드와
아내와 장모님께 쓴 편지와 함께.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1-12-17 09:54
 
구지 노래 가사가 아니더라도 비오는 수요일과 빨간 장미는 몹시 대조대는 것으로 장미가 더 아름답게 강조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경제적이셨군요. 저는 상당히 오랬동안 비오는 수요일마다 빨간장미를 바쳤다지요.^^ [그니까 했수로 하면 결혼하기전에 육칠년 사귀었나 그랬지요.]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1-12-17 16:48
 
역시 낭만동화님..ㅎ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1-12-17 16:48
 
그때도 키보드를 이용하셨군요..ㅎㅎ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2-17 04:27
 
흠... 저글에 엄청 공감합니다.
상황을 바꿔서, 여자가 저에게 저런다면 정말 짜증 날것 같다는...
결국 짜증 나는 상황을 안 만들어 내는게 정답이란 말 같네요.
상대방을 배려 하는것이, 상대방에게 잘 하는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전 여신님만 챙기면 되서....편합니다.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1-12-17 06:37
 
생각해볼만한 이야기군요...^^*
보보 [Lv: 24 / 명성: 701 / 전투력: 1314] 11-12-17 06:46
 
안녕하세요 :)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페일노트 [Lv: 9 / 명성: 605 / 전투력: 396] 11-12-17 07:43
 
의미심장한 단어들이 ..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1-12-17 09:02
 
아, 그런 거였군요.ㅠㅠ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12-17 09:44
 
십 수년전 누군가를 오래 짝사랑할때 딱 제모습이네요 ㅜㅠ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1-12-17 10:08
 
그냥 따라다니는 여자 중에 하나 고르세요. 다 거기서 거기임~

ㅎㅎㅎㅎㅎㅎ

...
..
.
..
.. 지성.....
쌈바라차 [Lv: 3 / 명성: 715 / 전투력: 43] 11-12-17 11:12
 
읽어볼만한 이야기네요.
grus [Lv: 43 / 명성: 581 / 전투력: 2677] 11-12-17 12:34
 
ㅎㅎ 글쓴이도 남자가 없네요.ㅋㅋㅋ

연애 초기는 적당한 밀당을 해야겠죠..

너무 팅기는 여자동물도 재미없다는..

관심 훅떨어진다는..ㅎㅎ
ch51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1-12-17 13:22
 
그냥 저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여자는 별로 만나고 싶지가 않네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12-17 13:57
 
뼈에 새겨야겠네요. 아니, 유전자 레벨에 각인시키야겠네요.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1-12-17 18:05
 
음........많이 참고 해야 할듯 하네요......OTL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1-12-17 18:56
 
공감이 되기도하면서 아닌것도같으면서 그러네요^^;;이해력이 부족한가;; ⓘ
finkl [Lv: 56 / 명성: 722 / 전투력: 1433] 11-12-18 08:39
 
하...천기가 누설됐네요ㅋㅋ
착한남자가 많아져야 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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