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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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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6 12:29
요즘 층간소음이 이슈죠.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작안의샤나
조회 : 456  

요즘 아파트나 빌라간 층간소음이 사회적문제로까지 대두됐죠. 뭐 2년전 층간소음의 고통을 몇개월당해본 저로선 그 심정이

 

이해가 가는데 이게 아래집에 그 정도의 소음이 들리는지 모르고 그러는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하지만 진상한테 걸리면

 

이사밖에 답없던 ;;) 그러다 오늘 보게된 층간소음 복수방법을 봤는데 헐 정말 저러면 싸움아님 어느정도의 타협이 이뤄

 

질꺼 같기는하네요. 근데 제 생각엔 거의 싸움으로 번질꺼 같아요. 근데 우퍼 엄청나군요. ㄷㄷㄷ

 

 

 


FleetZet [Lv: 20 / 명성: 711 / 전투력: 730] 11-12-16 12:49
 
저도 윗집 어린 아이들 둘이 막 뛰어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밤 9시 이후에는 덜해서 참고는 있는데.. 그냥 계약 끝나면 그냥 이사갈려구요. ㅎㅎ
아이들 뛰는게 머 통제가 되나요 ㅎㅎ ㅠㅠ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12-16 12:57
 
예. 아이들 통제자체가 힘드니 어느정도는 각오해야죠. 다만 밤낮모르는 윗집이 문제라는 글고 올라가면 오히려 복수한답시고 더 떠드는 ㄷㄷㄷ 그런 집이 문제죠. ㅋ
키플 [Lv: 12 / 명성: 618 / 전투력: 1299] 11-12-16 13:02
 
우와우 ;;;;;;;;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1-12-16 13:06
 
우퍼가 장난아니네요 ㅋㅋ
PiedPiper [Lv: 35 / 명성: 746 / 전투력: 1363] 11-12-16 13:41
 
참..애매한 문제죠.
아이둘 키우는 입장으로선 최대한 주의시킨다고, 매번 그럽니다만. 가끔씩 아이들이 어려서 통제가 안될때가 있더군요. 같은 집에 오래 살아서 밑의 집 이웃들과 친분이 있고, 뵐때마다 시끄러우시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드리고는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치밀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스트레스가 결국 가끔씩 언론에 나오는 이웃간 칼부림으로 까지 번지기도 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잘 밤에 아주 환장하고 뒤집어질 스트레스를 주니까요.

사람도 문제이지만, 시공사라던지 건물구조의 문제를 주거민들끼리의 문제로만, 알아서 하라는 것도 좀 그렇구요.

암튼 참 애매~합니다잉~~~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12-16 14:17
 
그렇죠. 그게 참 당하는 아래층도 미칠노릇이고 조심한다고해도 애덜이니 통제가 안되는 윗층도 미칠노릇이죠. 참 애매하다는 ㅋ 근데 웃긴건 제가 이번에 이사온 아파트가 저희집이 거의 최상층 (윗층이 한가구가 있긴한데 구조상 저희윗쪽이 옥상이라 층간소음이 없을줄알았는데 어디서 들려오는 쿵쾅거리는 소리 나중에 알고보니 아래층이에 애덜이 뛰는 소리더군요. 그것도 밤낮없이 뛰어되는 할수없이 경비실에 얘기했는데 웃긴게 이집 우리보고 시끄럽다고 신고했던집이라는 우리집엔 애덜도 없는디 ;;)
홍서방 [Lv: 180 / 명성: 682 / 전투력: 1321] 11-12-16 13:45
 
심장이~쿵쾅~쿵쾅~!!!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2-16 14:03
 
예전에 아파트 들은 층간소음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12-16 14:18
 
그저 높이 지을줄만 알았지 층간소음 잡을 생각은 없나봐요. (뭐 돈이 문제겠죠. )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2-16 14:11
 
아 동영상 보고 뿜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덧. 본문 내용이 기억 안납니다. -_-)?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1-12-17 00:40
 
저는 층간소음 얘기 나올때마다 노바님이 복수하시던 생각납니다만..ㅎㅎ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1-12-16 15:16
 
야동복수. .... ㄷ ㄷ ㄷ ㄷ ㄷ ㄷ ㄷ
해를쏘다 [Lv: 33 / 명성: 597 / 전투력: 2144] 11-12-16 16:18
 
허헉.. 책상위에 물품들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어버리는군요..ㄷㄷ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1-12-16 18:00
 
이런 기발한 방법이 있었군요..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1-12-16 18:40
 
홍제동 유진상가 아파트 아주 오래전에 지은 아파트인데,
벽과 바닥을 하도 두텁게 콘크리트를 설치해서 철거할 때에 고생많이 했다고 합니다.
작은 집이 그 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윗집에서 뭘 해도 아래집에서는 모른답니다.

옛날 제대로 진 아파트가 정말 잘 지었나봅니다.
플라토니 [Lv: 4 / 명성: 582 / 전투력: 283] 11-12-16 21:14
 
좋은방법입니다.
parasrama [Lv: 5 / 명성: 595 / 전투력: 133] 11-12-16 21:31
 
오호 이런 방법이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1-12-17 01:10
 
대박!! ㅎㅎ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4-17 11:02
 
엄청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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