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터에 11900 55g 변흑이 올라온 걸 보고 냉큼 질러서 오늘 도착해서 쓰고 있는데...(하기스님 감사요 ^^)
옥선이한테서 뽑은 구갈축 스프링으로 교체한 포커엑스를 치다가 이걸 치니가
키압이 조금 높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구갈 스프링이 55g보다 압이 낮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요즘 적응할만 하면 키보드르 바꾸는 것 같네요.
정들었던 더키 청축은 오늘 다른 분께 입양 보냈고...
엇그제 산 키패드가 갑자기 쓸데 없어졌는데 이걸 팔아야 하나... ㅎㅎ
원래 이러려고 키보드 산 게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ㅋㅋ
그저 잘 쓰던 펜타그래프가 고장났을 뿐이고...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앞으로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
(사진은 폰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