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별쏭입니다!
오티디 죽돌이가 한 2주간 떠나있었는데.....그간 안부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__)
한 2주간 진짜 2년 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1년에 한두변 겪을 만한 악재는 다 겹쳤던것 같습니다;;
직장문제에, 교통사고에, 건강 문제로 입원에, 게다가 친구놈 장례까지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친구를 먼저 떠나보낸건 처음은 아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었고,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저를 포함 주변에 친구 두놈이 장례절차를 챙기느라 어설픈것도 많았네요.
각설하고, 악재는 이제 올해의 마지막고 함께 날려보내고, 웃을 일이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와 무거운 얘기만 꺼내서 죄송하고, 그래도 걱정해주시고 연락과 쪽지주신분들에게
상황을 알려드리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