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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수요 집회가 14일 1000회를 맞는다. 등록자료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국내에 57명, 해외에 6명이 아직 생존해 있다. 1000회 집회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오전 8시 김요지 할머니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피해자들은 가슴에 맺힌 한을 풀지 못하고 하나씩 둘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992년 1월 처음 '수요집회'를 열기 시작해 19년 11개월 동안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