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 입니다.
얼마전 트파 좌우 밸런스 문제로 조언을 구했었는데..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글에 후기(?) 아닌 후기를 남깁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처음 발생된 현상은
좌측 소리가 우측보다 현저히 작게 나왔었구요.
(좌-20:우-80) 수준이였습니다만..
저희 동네 약국에는 실리카겔을 팔지 않더군요.
하는 수 없이..
한 이틀 정도 건조한(?) 베란다에 널어두고 말렸습니다.
(대부분 습기 문제라는 지적을 고려하여..)
현재는 (좌-48:우-52) 정도로 돌아왔습니다!! 부왁!!
이제는 크게 신경에 거슬릴 정도가 아니라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슈파 4vi를 썼었는데 (요놈도 OTD 시장 정보 글보고 뽐뿌 받아 산놈 입니다 ㅎㅎ)
둘이 비교해보니 슈파는 왠지 약간 멍청한 소리가 들리는듯한 OTL
트파를 알기전까지만 해도 저 한텐 최고였는데 말입니다 ㅠ.ㅠ
정말 각각의 악기 소리에 대한 구분감이 확실!! 하네요^^
정말 습기로 인한 밸런스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배송 받자 마자 들어봐서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곳에 두니 습기가 생겼을법도 합니다.)
앞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될듯합니다. (왠지 상전하나가 생긴듯..)
3줄 요약
1.아마존 트파 받자마자 들어보니 밸런스 망했다.
2.이틀 정도 잘 말려서 쓰니 밸런스가 거의 돌아왔다.
3.앞으로 상전 모시듯 모셔야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격려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