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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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0 17:30

버니어 켈리퍼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꽃데지

현장 에선 '노기스' 라고 불리우는데 왜 노기스 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암튼 저와 10수년을 함께 했던 노양이 실종 되었습니다 ㅠ.ㅠ

최근들어 쓰고 놓으면 깜빡깜빡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한사이

다른 팀 공구들에 휩슬려 사란진듯 ㅡ.ㅡ

그닥 자주 쓰지는 않지만

쓴다해도 노기스로 재고 손으로 대충 자르는지라 의미가 많이 퇴색하는 물건이지만

이게또 없으면 꼭필요한 일이 생는지라

이번엔 돼지털노기스로 장만 했습니다.

근데 별루 맘에 안듬니다.

머리는 괘않은데 꼬리가 덜러덩 거린는게 영~~

우쩨 접때 쓰던 물건 보다 많이 싸더라 돼지털씩이나 됨서 ㅡ.ㅡ

역시 전 돼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아요 ㅠ,ㅠ



호구삼류 [Lv: 21 / 명성: 594 / 전투력: 355] 11-12-10 17:34 돼지털등리 많아지면서 아날로그를 향한 동경은 더 커져가는듯하네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웅짱 [Lv: 4 / 명성: 632 / 전투력: 137] 11-12-10 17:42 노기스는 독일어의 노니우스 nonius 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플라토니 [Lv: 4 / 명성: 582 / 전투력: 283] 11-12-10 18:23 저도 아날로그가 더 좋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부들부들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444] 11-12-10 18:29 포르투갈의 수학자이며 지리학자인 페드로 누네스(Pedro Nunes)를 라틴 표기법으로 하면 "Petrus Nonius"라고 합니다. 노니우스라는 사람이 초기 버니어캘리퍼스에 눈금을 붙였기 때문에 보통 노니우스로 불렸다고 하네요. 1631년 프랑스의 "피에르 버니에르(Pierre Vernier)" 라는 사람이 캘리퍼 구조(아래그림⑥)를 달아서 좀더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이 때 현재의 모양과 비슷한 "버니어캘리퍼스"가 완성된것 같군요. 버니어캘리퍼스라는 이름도 이 때 나온 듯 합니다. 노니우스라는 이름이 일본에 건너가면서 "노기스"로 바뀌고(외래어가 바뀌는건 어쩔 수 없죠) "미츠토요"라는 회사가 버니어캘리퍼스 제작사로서 유명하고 대부분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노기스" 라고 불리는 듯 합니다. 위키 참조했습니다 http://ja.wikipedia.org/wiki/%E3%83%8E%E3%82%AE%E3%82%B9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1-12-10 23: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물건인거 같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1-12-12 11:52 으아~ 저도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은미아빠 [Lv: 59 / 명성: 698 / 전투력: 1276] 11-12-10 18:44 저도 개인적으로 꼭 장만하고 싶은 아날로그 도구에요.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Noir가이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1-12-10 19:00 저는 예전에 윗사람이 노기스 좀 달라 그러는데, 노기스라고 하길래 못알아들었어요.. 버니어 캘리퍼스로 알고 있었던지라..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1-12-10 19:22 오래 전에 노기스 가지고 놀던 때가 있었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2-10 23:49 저희 아버지께서 하나 가지고 계셨는데, 전 그거 벌려서 아래다리 양손으로 잡고 총 놓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12-10 23:54 규격 정보가 없는 기판의 하우징을 설계하려면 이게 꼭 필요하지요 ^^; 저도 미츠도요사의 0.02mm 단위로 측정되는 아날로그 버니어 캘리퍼스 사용합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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