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은 많았으나 딱히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습니다.
2004년 경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커피 관련 서적도 국내 서적중에는 제가 검색해봐야 2권밖에 찾지 못했었고 그마저도 절판이었던지라 중고책방에서 겨우 구해서 사서 볼 정도였으니까요.
요즘은 책도 많이 출간되었고, 커피 관련 시장도 많이 커졌죠.
알콜 벙개가 아닌 커피 벙개를 즐기는 otd도 그에 한 몫 했을겁니다. ㅎㅎ
암튼 올 들어 실행에 옮긴것들이라면...
1. 핸드 드립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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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1~2인용 핸드드립 1셋 (도자기 드리퍼 + 유리 서버) + 종이 필터
-> 거의 매일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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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7~12인용 플라스틱 드리퍼 + 하리오 4인용 유리 서버 + 종이 필터
-> 간이 더치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현재 방치중
홈아트 1.2L 드립포트 (핸드드립용 주전자)
-> 거의 매일 사용중
2. 전동 그라인더
바라짜 버추소
-> 최근에 질러서 거의 매일 사용중
3. 텀블러
콘티고 오토씰 (Contigo autoseal) 16oz
-> 최근에 질러서 매일 사용중
4. 모카포트 용품 (오늘 지름)
스텔라 빠시오네 모카포트 4컵 (약 140ml의 에스프레소 추출)
안캅 에스프레소 컵 (70ml, 2셋)
그 외 고노 핸드드립도 해보고 싶어서 이번에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려 했더니 품절이더군요.
다른 용품들은 모 회원님 매장에도 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여 조금씩 조달해오렵니다.^^;
참고로, 커피 관련 쇼핑몰 중에 한 곳에서 세일 하는군요.
http://www.caffemuseo.co.kr
제가 저 용품들의 절반 가량을 지른 곳입니다.
다른 곳이 더 싸면 당연히 그 곳에서 지릅니다만, 상품 설명이 자세하게 나온데다 관련 용품들을 한 곳에서 장만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물론 저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으므로 광고는 아닌 것이라 생각합니다ㅜㅜ)
본문에 사용된 사진들의 출처:
http://www.caffemuseo.co.kr
http://www.presso.co.kr
http://www.amazon.com
핸드드립해서 모유수유중인 마눌에게 진상을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