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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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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3 16:29
[업데이트] 더치트(The Cheat) 관련 알림사항 [5]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노바
조회 : 456  




아래 글에 여러 분들이 납득이 가지 않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첨언합니다.

제 표현력이 부족해 생긴 일 같아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단 1개라도 배송이 되었다면 그나마 좋은 소식 아니겠습니까? 물론 못 받으신 분들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를 내셔도 다 감내해야 할 사안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대부분 물건의 값어치 따위 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무너지는 고통과 스트레스가 더 이상

견디기 힘드실 상황이란 것도 통감하고 있습니다.




네, 제가 요즘 좀 건방지게 바쁩니다. 우리 회사는 불경기로 인해 감원에 감원을 하고도 힘들어 언제 내

밥그릇이 깨질지도 모르겠고, 어제는 와이프 생일이어서 챙기느라 정신없었고, 내일은 결혼기념일이라

본가 식구들과 식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 아꽈님댁에 찾아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더치트 한두대 배송 되었다고 해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그냥 놔두고 지켜본다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까?

앞으로 아꽈님댁에 더 이상 찾아가지 않는다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까? 법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해결 해보고자

하는 운영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못느끼셨습니까? 내용증명을 보내는 순간 일처리가 더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흥분된 마음을 조금만 가라 앉혀 주시고, 앞으로 진행사항에 진척이나 변화가 있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일이 마무리 되면 그동한 못다한 기타 취미생활과 게임을 응삼님과 함께 당분간 잠수타고 좀 즐겨볼까

합니다. 새로 운영진이 되신 '울푸'님께서 잘 운영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더치트의 배송이 일부 시작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물론 확인된 것은 아직 극소량이고 갈 길이 먼것도 사실입니다.


내용증명서를 작성해 놓고,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정말 법의 힘을 빌어 처리를 해야 하는가

수 많은 고민을 무한루프로 해왔었는데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이 듭니다.




신청자 분들 중 배송 받으신 분들은 반드시 수령글이나 인증샷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공개적인 글이 불편하신 분은 저에게 쪽지로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잘못 왔거나 기타 파트들이 누락되었다면 이 사항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배송이 너무 더디거나 수량이 적다고 판단되면 운영진이 준비한 차선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2011년이 다 가기 전에 좋은 방향으로 이 일을 매듭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12.3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1-12-03 16:34
 
배송 받으시는분들이 한분두분씩 나오시니 아무쪼록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해리포터 [Lv: 61 / 명성: 648 / 전투력: 1171] 11-12-03 17:20
 
운영진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혈강사 [Lv: 14 / 명성: 752 / 전투력: 155] 11-12-03 19:20
 
운송장 번호 올리시지 않고 보내시는것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항상 집에 있는것도 아니고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할수도 있는 상황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현재까지 조립된 개수와
언제 몇대씩 보내게 될지를 정확히 확인해서 알려주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 조립된 것이 적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 조립해서 5대,10대씩이라도
정확한 날짜에 배송이 된다면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모든분들이 기다리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치는 것은 현재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로 기다려야 하기 때문일거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꽈님이 충분히 말씀해 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아무 말씀을 하지 않으셨어서 문제가 커진거 같습니다.
身Com合一 [Lv: 17 / 명성: 694 / 전투력: 631] 11-12-03 19:51
 
글쎄요 현재 상황에 대한 알림 없이
두세분 받으셨다고, 운영진분들의 마음이 가벼워지셨다는게 이해되지 않네요.
뭐가 달라진 건가요?
화요일까지 아꽈님의 액션도 없으셨고(배송 글은 있었지만 지키지 않으셨죠)
실제 배송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극소수만 이루어졌네요.
눈으로 확인 된게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두세대 배송 된로 마음이 편해지시다뇨.

내용 증명은 발송하셨나요?
내일 찾아가시지 않으실 건가요?
身Com合一 [Lv: 17 / 명성: 694 / 전투력: 631] 11-12-03 20:01
 
하다못해,
현재 몇대가 발송됐고 상황이 어떠한지
아꽈님의 글이라도 있었다면 이해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이면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술의 힘을 빌려 이 글을 남깁니다.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1-12-03 20:16
 
배송이 시작되고 물건을 받아보기 시작하였다니 다행이네요.
노바님의 글에서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참 어려운 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차선을 말씀하기 보다는 일단은 아꽈님 댁에 예정대로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황을 회원들께 알리고 물건들을 정리해서 빠르게 배송이 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anny [Lv: 324 / 명성: 582 / 전투력: 2394] 11-12-03 21:11
 
그래도 최악은 면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1-12-03 21:15
 
같은 의견입니다...차선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 상황을 정확히 알리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身Com合一 [Lv: 17 / 명성: 694 / 전투력: 631] 11-12-03 21:36
 
노바님께서 추가로 쓰신 내용을 보니 위 댓글을 쓴 것에 대해 급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렇다고 댓글을 지우는 건 회피인 것 같아 그대로 두겠습니다.)

사실, 운영진분들께서는 잘못한 부분도 없이 책임만 지워 드리는 거 죄송합니다.
운영진분들도 개인적인 생활이 있으실텐데 너무 제 생각만 했네요.
아꽈님에 대한 신뢰가 많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나온 실수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2-04 04:30
 
실은 저도 추가내용 글을 적어 놓고도 제 도량이 맥주컵 크기만도 못하구나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정리 해보겠습니다. 저한테 죄송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열혈강사 [Lv: 14 / 명성: 752 / 전투력: 155] 11-12-03 22:29
 
노바님이 많이 힘드실거라고는 깊이 생각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일은 지금까지의 상황도
아무런 설명없이 너무 시간이 흐른데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꽈님의 정확한 말씀 한마디면 모든것이 다 해결될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 힘든 상황까지 왔어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것으로 모두 마무리 하겠습니다.

노바님 너무 많이 힘드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2-04 04:31
 
제가 철 없이 푸념 좀 늘어놨습니다. 솔직히 부끄럽네요. 저한테 죄송하실 것도 없구요. ^^
여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이직 [Lv: 9 / 명성: 659 / 전투력: 238] 11-12-03 23:59
 
하하 참..
기다리는 분께 희망과 게시판 분위기 좋게하자고 받은사람을 조사하는 관련자분들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차라리 공제나 공구관련 글을 위한 통합공제게시판같은걸 만드는게 좋아보입니다만 이번건은 이미 지난거 같고 다음부터 그렇게 운영을 해보심이...

하긴 역으로 생각해보면 제가 운영자라해도 이런사건에 대해서 별도리가 없어보이니
분위기를 만드는게 최선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게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빨리 마무리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수고하세요^^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2-04 01:19
 
저는 개인적으로 '조사'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가 강압적인 냄새가 풍기기도 하구요.
게다가 분위기를 좋게 조성 해보고자 쓴 글도 아닙니다. 일 진행에 있어서는 사실 그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아주 중대한 사안이기도 하거니와, 조그마한 부분도 놓치는 실수 없이 일을 하루빨리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SECURITE [Lv: 3294 / 명성: 671 / 전투력: 8742] 11-12-05 00:02
 
운연진께 괜한 짐을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아꽈님께서 드디어 발송을 하셨단 소식이 있군요
발송에 앞서 그간의 모든 상황도 설명해 주시는 글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더치트도 하루빨리 주인들의 품에 도착하길 기원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2-05 05:15
 
개인적으로 옷디하면 더치트를 떠올릴정도로, 저야 뭐 가진거라고는 한개도 없지만, 저에게는 커스텀의 대명사 같은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해결이 잘 되어서, 좋은 마무리가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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