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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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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2 13:28
[더치트] 관련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제로록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제로록입니다.

운영자도 뭣도 아닌 제가 이런글을 쓴다는게 웃기지만 저도 OTD회원이니까요.

 

어제 몇몇분이 올린 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로 모든분들이 이미 상황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 아꽈님은 최소 어제까지 물품을 하나도 배송치 않으셨습니다. 

2. 댓글에서 확인되듯 운영자이신 노바님께서 현재의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행동 중이십니다.

3. 아래 글을 보면 순차적으로 행동하고 계심이 확인됩니다. (검색어: 알림사항)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466057

 

 

 

저는 개인적으로 아꽈님의 현재 잘못은 무엇으로 해명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하신 분들도 옹호하시는 분들도 모두 이해가 됩니다만.

 

어제 코렐님이 댓글을 단것 처럼 이것은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뢰의 문제이지요.

 

이제 아꽈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은 사실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OTD스튜디오의

그간 아꽈님이 올리신 글을 읽으면 아래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몇번이나 재차 지켜지지 못할 약속을 했다.

2. 그때마다 댓글로 현재 상황이라도 물어보는 질문들을 다음 글을 올릴때 한차례도 해명하지 않았다.

 

또 한가지 의문은 어제 다른 횐님이 댓글에서 지적하신 것 처럼 아꽈님은 올 여름까지는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자게에 마지막에 올리신글도 이제 배송에 신경을 쓰겠다고 하시는 내용이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아꽈님 댁에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더치트의 모든 상황에

대해서 알려진바가 전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며 아꽈님을 비난한다고 무엇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현재 상황에서 OTD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운영진을 믿고 기다릴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노바님께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12/5)까지 아꽈님댁을 방문키로 하였으니

그때까지만 기다려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립의뢰를 하셨던 하지 않으셨던 OTD회원으로서 지금의 상황이 무척 답답한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주제 넘겠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해봅니다.

아래의 내용은 어투가 어떠하든 단지 제안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제가 어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고 저도 공감하여 사전에 해명 드립니다.)

 

1. 모든 일이 밝혀지기전(적어도 12/6일까지) 아꽈님에 대한 비난을 삼가해 주십시오.

    "특히나 공제, 조립의뢰와 무관하신 분들은요 "   (저도 포함됩니다.)

   공제나 조립의뢰 참여를 하지 않은 사람이 아꽈님을 비난할 자격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취미삼아 OTD를 공격하시는 분들이 있는 마당에요.

   하여 이부분은 확실하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모든일이 밝혀질때까지 인신적 공격이나 상황에 대한 참견을 자제해 주십시오

 

2. 반대 급부로 아꽈님을 옹호하는 글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아꽈님 늦어지셔도 괜찮습니다."/ "언제든 기다릴수 있습니다."  "몸부터 챙기세요.. " 

     등의 이야기도 되도록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것도 역시  특히나 조립의뢰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요.

    이것은 폭발을 꾹참고 있는 일부 회원님들께는 악담을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1번과 2번이 대상자에 따라서 다른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더치트 때문에 가입하고 아꽈님과 게시판의 정황을 믿고 조립의뢰를 한 신입회원들은

    상황도 모든것도 잘 알수 없고 답답하기만 할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괜찮다는 말을 연발하면..

    ...... 그런 심정을 헤아려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힘드시겠지만 운영진에게 빠른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생업도 아닌일에 고생이신것 100% 이해하지만요 ㅠㅡㅠ)

    11년 마지막으로 즐거운 OTD를 위해 빠른 피드백으로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사람이라는게 운영진께서 오늘 어떻게 했다 정도만 올려주셔도 특별한 결과가 없어도

    "아 오늘도 이분들이 신경써주시는구나" 하고 안심이 되는 법인것 같습니다.

 

 

정말 주제넘는글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OTD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곧 강한.. 이벤트 한번 시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TD와 OTD회원님들 사랑합니다.  

늘해야 하는 사랑이지만 12월은 더욱이 그래야하지 않겠습니까?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2-02 13:39
 
오호... 제법 긴 글이군요.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사진을 바꿔주세요. 진정 사랑하신다면...^^ plz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12-02 13:40
 
삭제했습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2-02 13:49
 
ㅠㅠ 내 사랑~~ 나보다 더 소중한~~~ 좋은 그림을 기대했지 말입니다.
해리포터 [Lv: 61 / 명성: 648 / 전투력: 1171] 11-12-02 13:44
 
글이 길어도 충분히 읽을 만 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만 정리되어 있었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또한 숙지하겠습니다.
SECURITE [Lv: 3294 / 명성: 671 / 전투력: 8742] 11-12-02 13:50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교통정리인것 같습니다

1번 사항에 대해서는 그래도 OTD이니까 현재까지 이정도로 조용한 항변이었던것 같습니다

2번의 사항이 정말 공감됩니다. 조립이 늦어지는건 저역시 충분히 이해합니다
100여대의 조립이며 이것이 또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꽈님께서 약속하신 배송일이 몇번씩 지켜지지 않는 가운데서
마치 재촉하는 사람들이 잘못하는것처럼 느껴지는 댓글을 볼때 점점 이성을 잃게 합니다

운영진께 괜한 짐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운영진보다는 아꽈님의 성실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2-02 13:50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숙지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1-12-02 14:11
 
아주 잘 정리 하셨습니다.

다음 주면 이제 모든 진실이 밝혀지겠죠.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1-12-02 14:12
 
이 글 쓰시기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로록님 진심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모쪼록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이제이 [Lv: 62 / 명성: 649 / 전투력: 1829] 11-12-02 14:35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2)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1-12-02 14:45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3)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1-12-02 14:47
 
참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말았네요. 그래도 작년 CMA 때문에 OTD 가 참 재미있고 흥분되는 분위기 였는데 말입니다.
뭐, 물론 저는 공제도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말씀 입장이 아니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

운영진에서 책임 지고 뒷수습을 잘 하셔서 회원들이 납득할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1-12-02 14:54
 
제로록님이 잘 정리해 주셨네요

이글을 모든 공제자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1-12-02 16:38
 
공지내용처럼 올해가 가기전에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또다시 기다림 모드......
itstrue [Lv: 0 / 명성: 638 / 전투력: 9] 11-12-02 18:11
 
제로록님 객관적이고 신중한 글 고맙습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12-02 21:26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12/5)까지 아꽈님댁을 방문키로 하였으니 ...

라는 말도 사실은 이제 믿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10월중순에 한달을 기다려 11월 중순.. 또 중순부터 지금까진 연락이 안되서

미뤄지고 미뤄지고 연락이 닫는데로...닫는데로..



시간은 계속 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OTD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마냥 기다리고 있지만... 당장 눈에는 안보이지만..

많은 분들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른 처리를 이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로록님의 글은 잘 읽었고 동감하는 바입니다..
큰바위머리 [Lv: -1 / 명성: 751 / 전투력: 898] 11-12-02 23:39
 
빠른 피드백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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