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최근에 별일없으면 스르륵 장터에 나오는 물건 한번 봅니다.
카메라 장터이지만, 별의별 물건이 다 나옵니다.
머, 웬만한 옷이나 시계같은 생활용품은 기본, 자동차에 아파트도 나오고, 땅도 나오더군요.
오늘 본 것 중에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은 김포 아파트 분양권 이었습니다.
하루에 도대체 몇건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기 장터에서 F5 눌러가며 장터링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키보드 관련 물품에 시들해져 버리고 눈팅이나 하는 소극적 회원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만,
가끔씩 우리 장터에도 키보드 외 다른 물품이 올라오는 것도 재미있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야 파는 것보단 사는거에 맛들인 놈이라서, 가끔씩 아나바다 개념으로 안쓰는 물건들 장터에
내놓으시면 다시 장터링 모드로 변경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출근해서 해야할 일은 내팽개치고 여기서 글이나 적고 있으니, 좀 부끄럽네요.
혹시 다른 장터에 글올리신 회원님들, 여기에도 한번 올려 주십시오.
그럼 여기에 들르는 또다른 이유가 생기게 될 듯 합니다.
참, 장터란에 비키보드 물건 올려도 되죠? 운영자님?
그 부분에 대한 운영자님의 허락이 우선되어야 겠네요.
즐거운 휴일 저녁되십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