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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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3 22:39

박근혜쪽에서 '너꼼수' 만드나봐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화이트핸드

박근혜와는 관련이 없다는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아마 '나꼼수'가 선거에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안타까운것은 나꼼수나 트윗같은 미디어 몰이에 의해서 야당쪽이 분위기를 탔다고 여기는 전형적인 보수진영식의 사고에서 나온 반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대중들이 비판 그 자체에 재미를 느껴서 움직이는 사람들인것 처럼 판단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ps.그나저나 나꼼수 29회는 아직까지 아이튜즈에서 받을 수가 없군요. 아주 폭주하나 봅니다. 벌써 아이튠즈 4위를 했던데....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1-23 22:44 기사중에 "안철수 교수의 서울대 의대 선배 김영호 원장이 출연한다" 는 뭡니까???... 안철수 교수 정말 인맥의 끝이군요...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11-23 23:07 보수도 하나 맹글어서 배틀하자!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1-11-23 23:15 굿 아이디어 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11-23 23:16 보수는 일단 스스로를 낮추는게 불가능하다보니 지루할거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자면 명푼수다같은게 있지요. 게다가 바끄네쪽이니 더더욱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아 물론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1-11-23 23:34 명품1회는 호기심에 들어 보았습니다. 내용은 네사람이 나와서 좃선정도를 읽어주는 그런 분위기 입니다. 일회에서 스스로 고백하더군요 자기내들은 정보력이 없다고... 썰렁한 놈담을 하고는 거기서 웃으라는 음향효과가 나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1-11-24 00:18 저도 들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이름을 명푼수다로 바꾸었더군요. 그런데 정말 천박스러운 대화에 다 듣지 못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이 없더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1-11-24 00:21 저는 그냥 침묵공주로 알려직 박근혜의 이미지 메이킹 용도로 활용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꼼수를 들으면서 어떤 폭로에 대한 카타르시스 보다 내 자신이 정치에 무관심했던 것에 대한 많은 반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삶에 대한 정당한 요구, 그리고 그것을 책임있게 해야 할 정부의 책임에 대해 물을 권리등을 생각하였습니다. 단순히 폭로에 대한 카타르시스 정도로만 이해하고 비슷한 포맷의 폭로전, 비방전 같은 것을 하면서 인기를 얻거나 여론을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박근혜씨 아마 큰 착각하는 것일 겁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네오니케 [Lv: 0 / 명성: 664 / 전투력: 6] 11-11-24 11:41 홍준표의 라디오 스타는 어떻게 되었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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