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초보회원 크레이지입니다.
최근 몇일 사이 키보드와 다른 물품들을 많이 질러서
지갑이 텅텅비었습니다....
.... 월급 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더불어 교통사고를 낸 책임으로 범칙금 까지 얻어맞는 바람에
집에서도 상당한 눈치밥을 먹고 있습니다[어헝헝]
..... 뭐 그것이 문제는 아니고요...;
제가 관심이 있는 건
최근에 만들어진 기성품보다, 조금 더 전에 나온 제품들이 눈에 더 갑니다.
그런지 몰라도 체리스위치는 저랑 잘 안맞는 것 같은데
얼마전에 구한 필코제로(약간 개조된)가 손에 딱 맞더라구요
느낌도 재밌고요 ^^
그래서 요즘은 알프스 쪽에 눈이 돌아가 있습니다;;;;
지금 등반을 시작하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데......
제가봐도 참 걱정입니다.
엄한 곳에 발을 들여놓지는 않았는지 ^^;;;
왕724 와 둘지에스를 구했는데
어떤 키감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늘 도착한 EPSON Q203A 일본산은 만져보지도 못했고....
EPSON Q203A 말레이 버전은 오고 있는 중인데.....
..... 저는 이래도 괜찮을까요;;;;;
즐겁게 키보딩 생활을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