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게 생각나네요. 올 초있었던 일본지진때 나라에서 연예계에서의 이상할만큼의 모금과 지원 (뭐 받기싫다는데도
못줘서 난리던 ㅋ 음식물은 기준치가 안되서 안받는다고했죠 일본정부에서 ㅡㅡ;;) 연예인들이야 나름 일본에서의
이미지때문에 또는 미리 투자하는 목적이 상당했으니 근데 얼마전에 난 터키지진때는 ;; 성금도 있었는지 기억안나는게
없었던것 같고 연예인들 신경도 안씀 (뭐 그쪽은 자기네들의 텃밭이 아니니) 그런데 터키란 나라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라고 하죠. (뭐 이부분은 상당히 잘못된 부분도 있고 역사적으로 아닌부분도 많으니) 그렇다고해도
6.25전쟁때 많은 군인들 (거의 대부분이 자원병이었다네요.) 그만큼의 많은 사상자 그리고 지원들 특히 월드컵때 감동이었죠.
사실 어느국가간의 경기에서 서로 국기교환해서 들고 기뻐하지는 않죠. ㅋ 이런점만 봐도 오히려 도와줘야될 곳은 안도와주고
싫다는데 마구 못줘서 안달하는 우리나라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련자료 찾아보다보니 1999년도에 터키지진 났을때 우리국민이 성금을 20억원을 모와서 보내줬다는데 참으로 많은
터키인들이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 돕고돕는 형제의 나라를 못도와줄망정 맨날 우리나라 괴롭히기만 한
일본은 어찌 저리 못도와줘서 난리인건지 바로 옆나라여서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근데 글쓰다보니 난 역시 글재주가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네요. ㅠㅠ 뭐가 이리 두서가 없는지 ;;
남은 기금은 30%정도는 기부하는게 방침이네하는데 결국엔 우리가 기부한돈을 일본이 자기네 이름으로 기부해서 생색내는 사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