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쥐죽은듯 조용히..게시판만 읽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정신 못차리고 일하느라 허덕이고 있었더니 수많은 공제의 폭풍이 지나가고..
이제는 수많은 애칭들이 멀 지칭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지옥같은 Otd 게시판을 살피다 저렴한 새 키보드 등장 소식에 ㅋㅋ
선뜻 지르지는 몬하고 유일하게 아는 고수인 벡통님에게 문의를 드렸습니다.
"...싼게 비지떡..별로일꺼다..난 분양할께 없다..집에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기타 등등...
벡통님 결론 : 싸잖아요~ 뭐..사보시덩가 -_-"
네, 용기를 내어 질러보았습니다. FC200R..(알프스 유사, 텐키리스)
제 짧은 키보드 라이프와 둔감한 센스를 감안하여 보아도
1. 조낸 시끄럽습니다 -_-;; (눈치 열라 보임)
2. 마제스터치 같은 삘..(그래도 손가락에 닿는 느낌이 눅눅하진 않군요)
3. 먼가 내려갈때 한번 걸리는 느낌은 나쁘지 않다? (소리만 없음 좋겠네요..--)
4. 이게 바로 통울림인가? (먼가 덩덩 거림)
5. 키캡에 각인이..도돌도롤..살살 손가락에 걸린다
(찌니님 무각키캡에는 비할바 발톱의 때만큼도 안되지만 이색키캡의 맨질함보단 나은듯)
저렴하게 새로운 세계만 접해보았습니다.
...더 쓸말 없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다른 넘으로 유사축 사볼까 했는데,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