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입니다.
요즘 뻘글과 뒷북글로 나름 살아있음을..
숨쉬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나무 입니다.
(그래봐야 몇 게시도 없으면서 말이죠 ㅋㅋ)
회사일은 손에 안 잡히고..
버로우(농땡이)도 옵저버(과*, 부*, 사*)덕에 쉽지가 않고..
몇년간 해오던..
엄청난 애정을 쏟아 부었던 모임의 회장직도 내려놓게 되서 맘이 뒤숭숭하고..
고향집에 곱게 모셔두었던..
여러 소장품의 정품박스와 바우처를 쓰레기로알고 버리셨다는 부모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하고...
시계 문제로..
백화점 소녀에게 쓴소리 내뱉은게 내심 맘에 걸리고...
일전에 수술한 손목이..
겨울이 되니 욱신거리는 날들이 더욱 잦아져 평생 이걸 느끼며 살아야 된다는 생각에 울컥하고....
머 그런 하루하루를 심란하게 보내고 있는 나무 입니다. ㅠㅠ
억지로 웃음거리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넘 잼나서 가져와보니 뒷북이고...ㅋㅋ
어휴.. 겨울이라 그런지......
살이쪘네요.... 씁쓸하네요ㅋㅋㅋㅋㅋㅋ
저처럼 현기증나는 F/W 시즌을 보내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
통닭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