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는데 사고 소식이군요..
어제 저녁 가족들 태우고 부모님댁에 가다가 거의다 와서 정차중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네요..
신호등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쿵소리 나서 나가 보니 뒷차가 가볍게 들이받았습니다.
그리 큰 사고가 아니라 연락처 받고 집에 와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는데..
뒷차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정차를 했는데 잠시 뒤에 슬슬슬 오더니 쿵..
뒷차 운전자분이 잠깐 한눈을 파신 듯. 어제 얘기로는 전화하다가 깜빡 브레이크를 놨다고 하셨는데..
으음.. 운전 중에 전화통화는 않 좋은데..
근데 번호판 자국이 뒷 범퍼에 살짝 났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정도인데.
이걸 보상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참 애매하네요. 지난번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벌써 두 번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