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병원갔다오다 지하철안에서 본 광경인데 웬 아주머니한분이 이번 한미 FTA의 부당함과 한나라당의 부자정치에
잘못된점을 설명하시며 다니시더군요. 근데 그걸본 반응이 참 젊은사람들은 무관심 내지는 아주머니말이 맞다라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문젠 나이드신 어르신들 마구 뭐라하시며 그래도 우리가 이리 잘사는게 이명박대통령덕분이라며
아주머니를 향해 마구 소리치시더군요. 아주머니도 맞대응을 하며 잘못된점을 조목조목말씀하시는데 대화가 안통하는 ㅋ
그냥 무조건 잘했다는 식으로만 일관되게 물론 저 한부분만보고 판단하는건 위험하지만 제가 이제껏 봐온봐로는 50대이상은
한나당의 열혈지지자였습니다. 택시기사분도 그렇고 (사대강을 찬양하시던 ;;) 주위에 어르신들도 이명박의 열혈 지지자
문젠 투표 20~30대는 아직도 대부분 생각없음 어르신들은 시간쪼개서라도 가시고 내년 대선때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지 참으로 걱정스럽네요. 20~30대분들의 좀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