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찌라시 동아클릭 주의라고 표시해주세요. 근데 가카는 정말 얼굴에 어떤 초합금을 깔아놓은걸까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는 정치적이지 못하며 정직한 대통령으로 남으려고 한다"

정직한.... 풉.

"나는 야당을 압박하기 위해 온 게 아니다 그렇게 하려고 했다면 다른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본색을 드러내 보시지요. 탄핵으로...

"언론에서는 대통령의 국회 방문이 야당에 대한 압박, 한미 FTA 비준안 일방처리를 위한 수순밟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실이잖아요.

"국회가 FTA를 비준하면서 한미 정부에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재협상하도록 권고하면 발효 후 3개월 내에 미국에 재협상을 요구하겠다 미국이 응하지 않으면 책임지고 설득하겠다"

ISD는 많은 문제들 중 하나 일뿐...

"나도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요구하면 응하게 돼있는 조항이 있는데 미국에 허락해 달라고 하는 것은 주권국가로서 맞지 않다"

협상이 뭔지 생각해보시오. 우리가 얻을 것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협상인 것이요.

"오히려 정부가 그렇게 하려고 했을 때 국회가 말려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구할 테니 제발 들어주라고 하면 얼마나 우스운 일이냐"

전혀 우습지 않고 당당한 일인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

어떤??

"한미 FTA가 빨리 비준되면 일본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하게 되고 우리는 그만큼 일자리가 생기는 것"

이건 무슨 소리?

"야당이 왜 이런 좋은 기회를 어물어물하게 넘어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라 파는 "좋은"(?) 기회?

"야당에서는 왜 오바마 미국 대통령만 믿나, 한국 대통령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니냐. 내게 하라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

당신뿐 아니라 오바마도 믿을 수 없는데...

"나를 믿어달라. 선의다"
"내가 나라를 망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나는 진실되게 하려는 사람"

믿을 수 있는 것을 보여준 적 있나?


"나라를 위해 생각해달라"
"민족과 역사에 어떻게 남을지 부끄럽지 않도록 해달라"

당신이 부끄럽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참.........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