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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헬리코박터때문에 약을 좀 먹었었는데 오래전이긴 하지만 굉장히 독한 약이었습니다. 그거 먹고 나서 한 동안 저염식/무염식에 김치도 끊고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짠 음식 먹으면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 물론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서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 위에 부담을 덜 주는 것 같구요. 요구르트정도로 치료할 수 있는게 아닐 듯 싶네요.
저도 윌은 먹습니다.
맛있기도 하고 우유는 먹으면 바로 화장실 ㄱㄱ싱인데 반해 윌은 괜찮아서요.
게다가 위까지 생각한 발효유라고 하기에^^; 가격도 비싼편인데 뭔가 효능이 있지 않을까?? 라고 믿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위내시경을 1년에 한번씩 받고 있는데 오래전에 위궤양 및 헬리코박터균양성반응이 나와서
헬리코박터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요. 일주일인가~이주일정도 먹으면 다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워낙에 위염및 위궤양에 걸려도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아프지 않아요^^;) 내시경을 자주 받습니다. ㅠㅠ
윌을 한 두달 먹은 적 있습니다.
효과는 ...
그래도 다음 해에 검사했을 때에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윌도 효과는 조금 있었겠지만, 다른 음식들에 조심한 것이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