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림님께 일괄로 땡긴걸 이제서야 가져왔네요..
솔직히 쿠아님과 오동통님께 판매하기로 약속은 해놨는데,
오동통님.. 죄송하지만 방출은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알프스 핑크가 제 생각보다 훨씬 키감이 좋더군요..
그전에 땡긴 알프스 핑크는 엄청 뻑뻑하고 키압이 쎘었는데, 이건 딱 제 취향이라서 고민되네요.. ㅡㅡ;;;
그전에 가지고 있던 알프스 핑크랑 찌니님께 영입한 크림축 스기를 내놓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것저것 받아왔는데, 비그림님이 가지고 계시던 갈축은 제가 그동안 썼던 갈축보다 훨씬 키감이 좋군요..
잠시 2100도 구경했는데, 아우 욕심나더군요..ㅎㅎㅎ
마음같아서는 "이것도 같이 넘기시죠.."라는 말이 입앞까지 왔지만 간신히 참았습니다..ㅎㅎㅎ
비그림님도 콜렉션이 상당히 좋으시더군요.. 완전 부러워서 죽을뻔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