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경남 사천에 출장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회사에서 갑자기 출장가라는 오더를 받았습니다.
머, 가라면 가면 되는데, 먼가 좀 씁쓸하더군요.
버스타고 내려오는 길에 맛집 검색해서 재%냉면집 비빔냉면 한그릇 먹고
모텔하나 정해서 글올리고 있습니다.
타지에 혼자 오니 고즈넉한 것이 웬지 가을탈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모텔이라 심심하지는 않은데 먼가 2% 모자란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후 4시쯤이면 일이 끝날 것 같은데, 어떻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차가 있으면 어디 놀러라도 갈텐데...
사천지방에 좋은 곳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중교통이라도 이용해서 가볼까 합니다.
목요일까지 저녁에 무얼 할까요???
저녁에 시간이 남을거였다면 윤활할 거라도 가져왔을 텐데요...
벌써부터 심심하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