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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1-11-04 11:20
어려운 일이군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별쏭
조회 : 456  

※ 별쏭님의 동의 하에 잠시 자유게시판 공지글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보 별쏭입니다. 

말 그대로 저는 뉴비이고 초보회원이지만 누구보다 OTD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이곳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함께 나누고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자게였습니다.


http://www.otd.kr/gn/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414791 


이런 잉여짓을 할정도로 말이죠ㅎㅎ;;;


노바님이 공지에도 말씀해 주셨듯이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이기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있을 수 있고, 저는 그것이 틀린 것이라기보다 다르다라고 늘 생각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는것과 동시에 분명히 누가봐도 틀린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게의 글은 거진 빼먹지 않고 꼼꼼히 보고 댓글도 다는 저이기에(심지어는 누가 몇초간 올렸다 지운 글을

본적도 있더군요;;), 자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 별로 놓치는 법은 없습니다.


가끔 분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때에 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여지껏은 묵묵부답하였지요.

나같은 초보가 멋모르고 댓글을 달았다가 더큰 분쟁이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 본의 아니게 

욱해서 글을 쓰다보면 굉장히 공격적이고 직설적인것을 알기에 참아왔던 이유도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내 의견도 피력하면서 틀린점에 대해선 말을 내 뱉을 수 있는것이

Otd를 정말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그냥 지켜보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말이죠.


이미 노바님이 공지까지 올린 시점에서 또 무거운 얘기를 꺼내 죄송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요근래 많이 들었던 생각이기에 그냥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더 활기차고 즐거운 자게가 되면 좋겠네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11-04 11:25
 
자유롭되 예의 바르게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만년 초보입니다.^^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2:14
 
정말 좋은 말씀이군요^^

저의 삼실에서 보스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잘못된건 까든 뭐든 좋다 대신 예의를 갖춰서 서로 비판하자 라고 늘 그러거든요ㅎ
(하지만 쉽진 않습니다;;;ㅋㅋ)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11-04 11:27
 
그러게요 저도 생각을 좀 달리해야 겠습니다.

제가 동호회 활동도 첨이고 해서.. 너무 OTD를 가족처럼 현실로 여긴것 같습니다.
사실은 조금 떨어져서 좋은 말만 하고 좋은글만 적고 어쩌다 보면 즐거운 그것이 동호회 인지도 모르지요

제가 사람과 사귈때의 관계도 어떤 활동도 깊고 강하게 하는 편이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자중하고 조금은 멀어져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쏭님은 하던데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2:15
 
가끔은 열을 내다가도 돌아서면 왜그랬지 하는 일들도 많은 것같습니다ㅎ

특히 글로는 그 사람의 마음을 전하기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11-04 11:34
 
ㅎㅎ

늘 댓글을 달아왔는데.... 저도 다른 동호회 가서는 좀 느꼈던 겁니다.... 기존 횐분들중에 서로 친하신 분들... 나쁘게 얘기하면 이너써클에서 좀 배제되는 느낌 이런거 드는거... 근데 미리 친하고 있었던 건데 이걸 참 만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일아닐까요... 그런 취지에서 노바님이 글 올리신거구요....

다만 별쏭님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그 이너써클이 전혀 폐쇄적이지 않다는 거죠. 시간만 투자하실 수 있다면(이게 제약이긴 합니다만) 나오셔서 어울리시면 금새 친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2:19
 
헙..전 찌니님과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농담이구요 ㅎㅎ 저는 그런것에 대한 불만이나 불평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저도 오티디를 좋아하는 한 회원으로써의 제 행동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늘 맛난것만 얻어먹었는데 담번엔 제가 꼭 맛난식사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11-04 12:57
 
먼저 제글도 아닌 글에 덧글 달아 죄송합니다

별송님 말은 몇몇 글에 기분이 나쁠때도 있지만
그동안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조심해 왔는데
지금은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뜻으로 이너써클과는 전혀 무관한 글로 느껴집니다.
이 댓글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별쏭님 글을 오해할까봐 걱정됩니다.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1-11-04 12:09
 
제가 올린 망글때문에 그러시면 기분 푸셨으면 해요. 초짜가 들어와서 물흐린 느낌들거든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2:20
 
lokiju0님 오해마세요!!

정말 아니랍니다....여지껏 제가 활동을 해오다 들었던 생각이고 어제에도 약간의 일련의 일들이있어
제 생각을 쓴것입니다.

오히려 lokiju0님 글에 상관없는 제가 주책없이 댓글을 달아 기분이 상하셨을까 죄송합니다(--)(__)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11-04 12:40
 
스타도리님 말처럼, OTD 자게는 글이든 댓글이든 편하지만 항상 예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밖에서는 형, 동생해도 게시판에서는 항상 "님"자를 붙이자고 하신 이동진님의 글처럼 말이죠!

그리고 노바님 말씀처럼 사람의 생각에는 틀린점이 아니라 다른점만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커뮤니티든 그 분위기 & 문화가 있는것이고 그것에 먼저 순응해 주는게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화를 바꾸고 싶은 요소가 있다면, 기존 문화를 만든 것 이상의 노력을... 그것이 자연스러워질때가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07
 
역시 글로써 표현한다는건 제게 매우 어려운 일인가보군요^^

글쎼요, 전혀 제가 의도한 내용과는 무관한 글들이 댓글로 달려 난감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제글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티디의 분위기나 문화에 대한
얘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지껏 오티디를 만들고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횐님들을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지만 요지는 뭔가 일궈온 문화를 바꾸겠다는게 아니라
잘못된 점에 대해 묵인할것인가, 아니면 나도 한 회원으로써 나서서 말할수 있어야 하는것인가 하는
제 개인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부디 이상한 오해가 없길 바라며...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11-04 13:18
 
ㅎㅎㅎㅎㅎㅎ 별쏭님은 모든게 알랍!
잘못된 점??? 이 있더라도 한발뒤로 물러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능!

통기타 모임 하나 맹글어여!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2:42
 
오호... 요즘은 읽으면 애국가처럼 숙연해지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말입니다.
나름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글만 봐도 성향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져 제로록님...???? ^^
(반드시 기도원에 가실땐 열람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타 몇 분 더 만나뵙고 싶은 분들도 생겼습니다. 이미 만났지만 기억을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즐거워요. ^^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11-04 12:47
 
같이 링위로 가시죠 ㅋㅋㅋ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1-04 1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07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경하려면 입장권 필요한가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3:18
 
저랑 제로록님 둘이 덤벼도 노바님은 힘들어요. 하지만 별쏭님이 함께 올라오시면
제가 가장 무기력하리라 판단되는 왼쪽 다리를 잡아보겠습니다.

다만 잡을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19
 
전 구경을 좋아합니다!!ㅋㅋㅋㅋ 기대되는 매치...ㅋㅋ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3:23
 
더 이상 댓글을 달 수 없구나. 별쏭님에게 꼭 함께 해야 한다고 남기고 싶은데...

머팀장님~~~~ 출동해주십시오. 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무한댓글 기능 요청~~~
WinDOS [Lv: 64 / 명성: 755 / 전투력: 3492] 11-11-04 12:49
 
전 별쏭님이랑 안친한가봐요~ ㅠ.ㅠ
자주 좀 보아요~~ 별쏭님. 우어~~~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07
 
허허....그런얘기가 아니잖아요!!ㅋㅋ

그리구 우린 이미 친한게 아니었습니까? 흥 칫 핏 ㅋㅋ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1-04 13:07
 
사람들이 부대끼며 지내는 곳에서 '절대적 모범답안'을 찾기는 매우 힘든 일 같습니다.

상황에 맞춰 서로 조금씩만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자세를 잊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든
잘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 되구요.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이의를 제기 해보는 것도 환영합니다. 다만 대화의 장이
아닌 UFC 링 처럼 되지 않도록 서로간의 표현에는 조심하는게 좋겠죠. ^^

울푸님께서 말씀해주신 몇가지 사항만 지켜지면 문제가 될 일 없을 것 같습니다.
1.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존중
2. 개개인의 개성에 대한 존중
3. 눈꼽만큼의 매너
4. 훈훈한 마음 (옵션)

아쉽게도 지금까지 대놓고 뭐가 잘못되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는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좋게 해석하면 나름 운영이 잘 되고 있다...라고 저 혼자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하곤 하는데요. ㅎㅎ
분위기상 자기가 나서면 안될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런 것 없습니다.
가카처럼 여론 멱살을 잡고 비틀며 흔드는 일 절대 없습니다.

꼭 운영관련의 문제 뿐만 아니라 그룹간, 개인간의 트러블이 분명히 존재 할텐데 다들 쉬쉬하고
가슴에 꼭꼭 참으며 가슴 깊이 쌓아놓는 모습이 종종 눈에 보이더군요. 취미가 스트레스를 동반하고
점점 누적되어 한순간 폭팔하게 되면 더 이상 즐기기 힘들게 되고, 결국 등을 돌려 떠나게 됩니다.

인생은 짧고 (돈은 없고 ㅜㅜ) 즐기고 싶은 취미는 많은데 이런 일로 에너지와 시간을 허비하면
정말 아깝지 않겠습니까?

이번 서울시장 투표처럼 적극적 투표가 대한민국을 바꾸듯, 이 곳도 적극적인 참여가 조그마한
OTD를 변화하고 또 발전하게 만든다 생각합니다. ^^

한줄요약 : 주위 눈치 보지 마시고 소신껏 활동하시면 됩니다.



별쏭님 본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추가적으로...

OTD는 지금까지 절대 폐쇄적인 정책(?)을 추구한 적이 없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호회 주제의 유니크함(??)과 더불어 오래 활동한 회원과 신입 회원들 간의 알 수 없는
벽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 벽의 높이는 자신이 만들어가고 결정하게 되며, 오직 자신만이
허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벽'이란 것이 처음부터 전혀 없는 듯 느껴질 수도 있구요.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서 이상하게 높은 담을 쌓고 외부와 차단되어 있다 - 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선입견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이게 지나치면 음모론으로도 발전하게 되지요.
'...카더라'가 어느순간 '...그랬더라'가 되고 여기저기 돌고 돌다보니 '...개객끼 였더라' 처럼
변질되듯요.



이상 서울 관악구 신림동을 지역기반으로 하며 아름다운 영혼과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17대 OTD 운영진 김노바 였습니다. ==3=3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09
 
역시 ㅠㅠ 제글을 정확히 캐치해내시는 노바님의 마음에 감동을 ㅋㅋ

(특설링은 제가 준비할까요?ㅋㅋ)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1-04 13:15
 
만약 누가 콩나라 팥나라 하면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11-04 13:12
 
영혼과 매력만 없었으면 사무실에서 일어나서 박수칠뻔했습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1-04 13:16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3:25
 
전 왼쪽 다리만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11-04 13:30
 
아, 댓글 추천이 절실히 필요한때.ㅋ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3:19
 
아니...무슨 댓글을 이렇게 본문처럼 단데...ㅡㅡ;;

이 정도의 글은 본문에 있어도 부담스럽지 말입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1-04 13:21
 
실은 본문의 두배 분량입니다. [먼산]
기냥 [Lv: 127 / 명성: 624 / 전투력: 2373] 11-11-04 13:21
 
댓글에 추천합니다. 추천꾸욱!!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4 13:25
 
내 글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나타나서 이러다니 실망임!ㅋ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11-04 13:27
 
전 봐서 추천할께요. 좀 보다가 반응 식었다 싶으면 추천으로 마무리 하렵니다. ^^;;
푸른용 [Lv: 78 / 명성: 735 / 전투력: 4443] 11-11-04 19:32
 
^^ 역시나 치열한 삶의 활력소 OTD!
이래서 아무리 바빠도 잠깐씩 눈팅이라도 하면서 유령처럼 남아있는가 봅니다.

예전에 만나뵈었던 분들도, 자게에서만 뵙는 분들도 오프에서 뵙고 싶습니다. 아흐흑 ㅠ.ㅠ

김밥 쪼가리 앂으면서 밤샘 모드 준비하는 유령이 잠깐 눈팅하러 들어왔다 갑니다.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8 12:38
 
푸른용님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바쁘게 살고 계시군요 ㅠㅡㅠ 기회가 되면 언젠간 또 뵐수있으면 좋겠네요^^
홍서방 [Lv: 180 / 명성: 682 / 전투력: 1321] 11-11-07 15:09
 
역시..초보는 활동이 조심 스럽습니다^^;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1-08 12:39
 
노바님 말씀처럼 배려의 마음으로 소신껏 하시면 될듯합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11-07 18:25
 
별쏭님의 듬직하고 우직함을 배우고 싶네요...
베이론 [Lv: 121 / 명성: 700 / 전투력: 4002] 11-11-07 18:27
 
저처럼 개념없는 회원도 애교로 봐주시는 정있는 OTD

저도 처음 정모나 번개 나갈때는 얼마나 쭈삣쭈삣 했었던지...

약간의 시간투자와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금새 친해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 모임에서 말씀도 편하게 하시고 형 동생 하지만 자게에서는 어김없이 형 동생이 아닌

자게 질서 유지를 위해서 님으로 부를때는 약간의 이질감을 느끼곤 하지만

이 공간이 오프 모임을 주로 하는 분들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기에 서로간의 어울림을 위해서

다들 자신의 편함을 한켠에 묻어두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활동하시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회원들이 남자들이기에..... 일명 덕후라고 하죠...

덕후들끼리 모아놔서 그런지 이야기한번 시작하게되면 다들 너무너무 신나들 하시더라구요!!!

여러분 자게도 좋고 번개도 좋고 정모도 좋습니다. 서로간에 마음을 편안하게 여시고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


벌써 11월이네요 조만간에 슬슬 송년회 준비가 되어야할 것 같네요 ㅎ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1-11-07 22:10
 
이런 글도 오티디에서만 볼수있고 나눌수 있는것 같아요. 쉽지않은 일들이지만 더 나은 오티디가 되도록
모두가 만들어 가는것...저도 보탬이 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두 망년회때 뵙겠습니다.
ㅎㅎ
핵더 [Lv: 27 / 명성: 595 / 전투력: 560] 11-11-07 22:57
 
좋은 말씀들이네요. 초보로써 노력하겠습니다.

통기타좀 가리켜주세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11-08 10:40
 
저처럼 외국에서 접속하는 회원들도, 쌀나라에서 왔네, 한국놈 아니네... 하시면서 밀어내시지 않고, 마구마구 반겨주시는거 보면, 정말 옷디는 좋은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알랍 옷디!!!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11-08 15:58
 
보고 싶네요 OTD 회원분들 ㅠㅠ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1-11-09 17:11
 
ㅎㅎ 안보고 싶은 양반들도 생겼고

꼭 보고 싶은 분들도 있고

자주 못뵈서 미안하고 또 더 고마운 사람들도 있고 그렇죠~

어차피 모임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11-16 13:24
 
늦게나마 동영상 잘봤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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