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쏭님의 동의 하에 잠시 자유게시판 공지글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보 별쏭입니다.
말 그대로 저는 뉴비이고 초보회원이지만 누구보다 OTD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이곳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함께 나누고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자게였습니다.
http://www.otd.kr/gn/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414791
이런 잉여짓을 할정도로 말이죠ㅎㅎ;;;
노바님이 공지에도 말씀해 주셨듯이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이기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있을 수 있고, 저는 그것이 틀린 것이라기보다 다르다라고 늘 생각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는것과 동시에 분명히 누가봐도 틀린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게의 글은 거진 빼먹지 않고 꼼꼼히 보고 댓글도 다는 저이기에(심지어는 누가 몇초간 올렸다 지운 글을
본적도 있더군요;;), 자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 별로 놓치는 법은 없습니다.
가끔 분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때에 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여지껏은 묵묵부답하였지요.
나같은 초보가 멋모르고 댓글을 달았다가 더큰 분쟁이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 본의 아니게
욱해서 글을 쓰다보면 굉장히 공격적이고 직설적인것을 알기에 참아왔던 이유도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내 의견도 피력하면서 틀린점에 대해선 말을 내 뱉을 수 있는것이
Otd를 정말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그냥 지켜보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말이죠.
이미 노바님이 공지까지 올린 시점에서 또 무거운 얘기를 꺼내 죄송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요근래 많이 들었던 생각이기에 그냥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더 활기차고 즐거운 자게가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만년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