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보입니다.
머라고 글올려야하나 ... 고민하다.. 걍 개인적인 몆글자 적어봅니다.ㅎㅎ
이 동호회에는 사진이나 음악 (밴드 또는 감상) 등 하시는 분없으시나여?
오랜동안 하다보니.. 귀가 마니 민감해져서..
키보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데도.. 축의 느낌 보다는 축의 소리 타건소리가 젤로 듣기조터라고요
(적축 도각소리랑 흑축 쫀득소리 넘조아합니다.)
사진 찍을 때.. 찰칵..셔터소리 넘조아합니다.
영화에서.. 첩보원이 사용하는 핸드건의 장전소리 넘조아합니다. 쳘컥 ㅋㅋㅋ
오토바이나 수퍼카의 앤진 소리나 배기음도 조아하고..
기타소리는 머 말할 것도 없이 조아합니다. 작년에 에릭클랩튼공연 캬...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다른 취미에 비해.. 업무의 연장선상에서도 늘 함께 할 수있다는 장점과 ...
그러다보니.. 자꾸더 갖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ㅎㅎ
컬렉터의 삶을 살아오면서..
그래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아이템중 하나는 분명 키보드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적축>흑축>갈축>청축>백축 순으로 좋은데.. 요즘
정전용량의 통울림소리와 느낌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해요..>< 고만사야돼는데..
(그 외에도 사운드 계열에서 허우적 되시다 이러 넘어오신 분들 다수 계십니다. ㅎㅎ)
그리고 키캡 하우징 스위치 조립상태 튜닝정도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니지..
스위치 만으로 좋아 하는 것을 정하시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좋은 흑축 스위치로 단단한 풀보강판에 강한 스프링으로 조립된 키보드에는
두꺼운 이색이나 승화가 박힌것을 좋아하고 또 그소리또한 매력적이지만
요즘 나오는 서걱 서걱 흑축은 다른 모든 요소에도 불구하고 서걱거림 때문에 쓰기가 싫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