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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4 15:09

사랑니 뽑고 왔습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파란노호혼

몇일전부터 사랑니쪽 잇몸이 붓고 아파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사랑니 자체는 자란 모양도 좋고 문제가 없지만 사랑니를 살짝 덥은 살이 문제라더군요.
나중을 생각해서 과감히 뽑았습니다.
34년동안 충치한번 없었던지라 생이빨을 뽑는건 처음인지라 무척 무섭더군요. 다행이 사랑니 뿌리도 곱게 장라서 쉽게 뽑아내고 왔습니다.
아직 마취가 덜 풀려서 얼떨떨 합니다. 오늘밤은 무척 고통스럽고 긴~~밤이 될거 같군요.

-From OTDApp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10-24 15:12 건강한 치아를 가지신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복받으신 거에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10-24 16:22 허... 이쁘게 잘 자랐다고 하니 부럽습니다. 전 아래 사랑니가 누워 있어서 뽑으려면 수술 수준이라고 하더군요...총 사랑니 4개중에 이제 윗사랑니 하나 뽑았는데 아래 사랑니는 동네 치과에선 뽑아주겠다고 엄두를 내지 않더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마녀 [Lv: 7 / 명성: 614 / 전투력: 266] 11-10-24 16:49 으~~~ 그 마취느낌 생각나네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10-24 17:29 전 2개나 더뽑아야하는데 맨날 미루게 되네요 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nickp [Lv: 26 / 명성: 624 / 전투력: 733] 11-10-24 17:41 전 윗 사랑니를 2년 전에 하루걸러 하나씩 뺐는데.. 잘 자라고 있던거라.. 정말 쉽게 쓩슝 빼버렸습니다.-_- 마취 풀리고도 별로 안아팠었어요.. 참 다행이었죠..-_- 많이 아프시지 않길 바래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CowgirlED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2464] 11-10-24 18:30 보통 윗사랑니는 제대로 나는 편이라 별 문제될 게 없는데, 문제는 아래쪽이죠. 저도 2달 전 쯤에 아랫니 하나 뽑았는데, 꽤 고생했습니다. 남은 한쪽은 언제 뽑을런지..;;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1-10-24 19:22 윽..너무 아플거같아요~ 그래도 잘 뽑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1-10-24 19:46 아..사랑니 정말 아프다고 하던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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