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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시각적 공포에 약했습니다. 심지어 공중파에서 가위질로 도배된 공포영화를 봐도 좀만 무서울듯 싶으면 고개를 돌리던 때가 있었죠. 어느 부처님 오신날에 특선영화(아마 지장보살께서 지옥에 떨어진 이들을 구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보는 도중 주인공이 한몸 희생하기 위해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장면을 보고 엄청난 공포심을 느꼈죠.
다른 분들 보시지 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