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말입니다요...^^;;
마딥니다. 저는 잘 있습니다. 잡스님은 자기 별로 돌아가셨더군요. 고인의 명복도 빌었고...
서울역을 주무대로 하시는 몇몇 분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양을 먹었습니다. 이것도 벌써 어제군요.
역시 키보드는 거들뿐... 사람이 좋은 동네입니다. 좋은 것도 구경시켜주시고...^^ 알랍
잘들 들어가셨나 모르겠군요.
요즘 주위의 모든 것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회사일도, 가사도, 단지 취미인 키보드도... 그리고 이베휘도...ㅡㅡ;;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태어나고 그리고 죽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것 같습니다. 저런걸 한 번씩 리플레시 시켜주시고요.
더군다나 늘 몸소 실천했었다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도 알려주시고...
간만에 인도 아저씨들 영어 좀 들었습니다. 업무할 때에는 그렇게 짜증났었는데, 오늘은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알(all) 이즈 웰이라... 제가 아는 인도 아저씨들은 아~Rㄹ 이즈~웨~Rㄹ 이렇게들 많이 발음하던데
영화에서는 나름 또렸하네요. 대학 선배가 입버릇처럼 하던 문장이 생각나더군요. 돈~워리 비~해피...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간만에 이런 단어와 문장도 다시금 떠올려봤습니다.
열정과 "쉬면 지는거다."
오늘은 금요일이랍니다. 2가 세개군요. 2:22
제가 좀, 늘~ 매사에 부정적인 사실부터 접근했던 것, 그런걸 후회해본 하루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주말 보내시고요. 모두 다 잘 될겁니다. ^^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항상 씩씩한 모습으로 한결같은 미소를 지으실 우리 마디님을 떠올리며 저도 씩씩하게 나아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