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운영비로 소량 들여와 소분해 나눠드렸던(병값만 받았던) 크라이톡스를 이베이에서 구해 다시 소분해 쓸까합니다. 전 평생(?) 쓸 분량이 있지만 그 때 키보드를 모르시던 많은 분들이 OTD에 가입하셨고 그때 분양 받으신 분들은 많이들 졸업(?)하신지라 유통이 잘 안되는거 같네요...
일단 이베이에 0.5킬로에 340불 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으로 올라왔습니다. 대충 이걸 들여와서 0.5킬로가 500밀리라고 생각하고 25ml씩 소분해 나누면 병값 포함 18000원 정도 할거 같네요...
점도가 저번 리니어용과 비슷한 걸로 보이니 붓으로 소량 찍는 식으로 윤활하시면 정말 평생을 쓸 분량이 나올거 같습니다. 대충 스터디 해보니 순도 높은 알콜로 점성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전문가 응*님에게 희석을 부탁해서 가격도 낮추고 수요가 많을 경우 더 많은 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 가격에라도 크라이톡스를 구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일단 댓글 주세요. 수요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나와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런 우연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