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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고 있다가 여기서 핫*스니 파*불*이니 하는 에너지드링크(이렇게 쓰고 고카페인음료라 읽는다)를 마시게 되었네요... 맛은 핫**이 좀 나은거 같은데 몸에 맞는건 파***였더랬죠... 핫**은 먹으면 약간 머리가 핑 도는거 같은 느낌도 좀 들었고....
근데 주머니 사정이 왠수라고 한캔에 근 삼천원하는 파***을 먹을 수 없어서 대충 핫**먹었더니 어제부턴 그냥 적응 되는군요.... 전날 늦게 자거나 술먹은 날 오후에는 이거 하나씩 안 먹으면 오후에 견딜 수가 없군요. 윗 분들 계신데 졸 수도 없어 먹기 시작했는데.... 제 몸이 점점 더 독한 카페인에 중독되는 느낌이라 이거 왠지 씁쓸합니다.
건 잘 모르겠어요... 보니깐 판매원이 동*식품인데...여기가 스*벅스 커피 캔이랑 병 음료도 라이센스 받아서 편의점에 납품하는데 (묘하게 병 스타*스 가격이랑 파*** 음료 가격이 같네요) 스*벅스는 심사만 할뿐 제조의 방법 등은 거의 위임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즉... 그걸 미루어 짐작해 보면 대충 제조사 입맛에 맞게 스펙을 조정했을 수는 있죠.
카페인 많이 먹으면 죽는 독극물 맞습니다. 그러니까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천연 살충제인 셈이지요. 인간은 곤충보다 몸집도 크고 항독 작용도 강해서 커피를 기호 식품으로 마시지요. 커피의 경우 치사량만큼 먹을(?)려면 아주 빠른시간에 커피 500잔 분량을 마셔야한다고 하더군요.-.-; (카페인 때문이 아니고 그전에 배가 터져서 죽을 듯...) 고 카페인 음료의 농도는 잘 모르겠는데 치사량이 아니기에 버티는 것이겠지요. 껄껄. 저도 커피 달고 살지만 아직까지 커피 아님 카페인 음료는 콘라뿐입니다. ㅎ
게다가 저는 반대로 파*불*를 먹으면 머리가 조금 핑돌더군요.. ㅎㅎ
핫식스가 온라인상에서 싸게 판다던데.. 박스로 공구할 방법을 알아봐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