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기존 주유소들이 널린것처럼 전기차를 위한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지기 전엔 전기차의 활성화는 힘들 것 같아요.
중간기로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꽤 오래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들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중간에 배터리 방전되기 전에 한 번 충전해야 된다고 치면 충전소 들러서 충전 한 번 하는데 한 시간 걸린다거나 하면 말이 안되잖아요.
충전소에 들러서 완충된 배터리를 방전된 배터리와 빠른 시간내에 교환을 하고 충전비용을 지불하는 공용 배터리 제도 같은게 시행되지 않는다면 힘들 것 같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단, 그럴 경우 전제 되어야 하는게 배터리의 성능이 기준치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배터리의 열화도와 충전 잔량을 눈으로 혹은 차에서 자동으로 체크해서 알려주는 그런 믿을만한 배터리 용량 체크 방법이 뒷받쳐줘야겠죠.
배터리 새거 사서 한 번 충전하고나서 충전소에서 배터리 교환하니 폐기 직전의 배터리로 교환해주면 열받잖아요ㅡ.ㅡ;
주유값은 좀 아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사람들의 심리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아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한번 올라가면 처음에는 비싸다 뭐다 씨끄럽게 떠들어 대지만, 결국에는 그 수준으로 기름값에 대한 인식이 고정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기름값이 내리거나 환율이 내리면 조금 내리면서도 새로 바뀐 기름값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내리구요!
기름장사하는 사람의 수완에 가 정부도 세금때문에 눈감아 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