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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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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9 10:39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거짓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더치트>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SECURITE
조회 : 456  

이 글 이후로 OTD에서의 활동이 어려워 질수도 있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오늘은 꼭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쓸까 말까?"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 수없이 고민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더치트 공제가 끝난 시점도 5월쯤이며, 오늘 날짜가 9/9 입니다

대충 따져도 3개월이상이 지났습니다.


아꽈님께서 조립해야할 분량이 100대 이상이나 된다는걸 알기에 처음부터 느긋하게 기다리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아꽈님의 배송관련 일정 공지를 보며 이제는 받을수 있겠구나 하며 한달 두달 세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중간에 7월쯤 더치트 배송이 더 늦어질것 같으면 소와레 키캡이라도 먼저 받아보고 싶다고 쪽지를 보내었고

조만간 배송예정이라고 하시기에 7월내에 받을수 있으면 상관없을거 같다 답장을 보냈습니다

- 저도 한국사람인지라 우리말의 "곧" "잠깐" "조만간" 의 의미가 정확하지않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의 단어라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7월에 받고 싶다던 키캡도 현재까지 받지 못하였고, 최근에 올라온 배송관련 공지도 보았으나 이제는 "과연 저 날짜에 발송이 될까?" 하는 의문부터 생기더군요. 먼저 9/9 오늘까지는 현재 조립분 발송하신다고 하였으나 추석연휴와 겹쳐 배송접수조차 안되는 상황일꺼라 예상됩니다. 9/29까지 전량 발송도 어려울꺼라 생각되구요


글제주가 없어 글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표현이 정확하게 작성되지는 않습니다만

작은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낳고, 자꾸 커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자꾸 이런저런 사정이야기가 아닌 정확하게 현재 어느정도까지 조립이 진행되었는지, 더이상 장기간 지체될 것 같으면 아꽈님께서도 기다린 의뢰자분들께 사과문과 동시에 조립의뢰 취소하고 미조립분이라도 발송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퍼즐 [Lv: 27 / 명성: 633 / 전투력: 1411] 11-09-09 11:05
 
저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지만 공식적으로 아꽈님이 9월말까지 배송완료 하신다고 말씀 하셧는데 아직 배송 날

짜가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미리 못 보낸다고 예상하고 거짓말 하신다고 글을 쓰시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9-09 11:18
 
글쓰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거짓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기에는 뭔가 아닌것 같습니다!
올리버 [Lv: 38 / 명성: 747 / 전투력: 1985] 11-09-09 11:28
 
아꽈님이 초기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신 것에 대해 맘이 많이 상하셨군요.
시간이 좀 더 들 수는 있지만, 아꽈님이 약속은 지키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업량이 많았고, 아꽈님 개인 사정도 있는 것 같으니 좀 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ECURITE [Lv: 3292 / 명성: 671 / 전투력: 8740] 11-09-09 11:32
 
조립분부터 발송하겠다던 공지가 5월초에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뒤로 공지가 바뀌었고
가장 최근의 공지가 조립분은 9/9까지 발송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받았다는 분도 없는듯 하고, 발송하였다는 아꽈님의 글도 없습니다
아꽈님도 본업이 있으시고, 바쁘시다는것은 십분 이해합니다
수고하시는것에 비하면, 수고비도 안된다지만 어찌되었든 금전이 오간 일인데 일처리가 이렇게 흐지부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어 많은 고민끝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1-09-09 11:35
 
SECURITE님 뿐만 아니라, 더치트 신청하신 모든 분들의 생각 또한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아꽈님께서 약속한 9월말까지 해결이 안될 경우 운영진 쪽에서 확실한 해결방안을 찾아 공지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모든 신청자분들께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코렐라스 [Lv: 72 / 명성: 644 / 전투력: 1746] 11-09-09 11:55
 
아... 근데 솔직히 돈을 받고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많은 스위치 땜과 소자땜들을 혼자 하시는건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키보드 하나 조립해도 진이 다 빠지는데, 몇십개라니,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상황에 대해 잘 아는바는 없지만, 아무래도 본업도 있고, 작업하느라 바쁘셔서 아마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못하신 것 같네요.

계속 미뤄지고, 공지가 나가지 않는건 잘못하신게 맞을수도 있겠지만, 그 많은 작업량을 생각해보면 또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9-09 11:57
 
공제의 의미를 오해하신듯 합니다. 공제란 상업적 목적이 아니고 공제자가 지인들, Otd에서는 일면 안식조차 없어도 단지 회원이라면 누구에게나가 되겠죠. 아무튼 그들에게 자신의 기술과 열정을 배푸는 것이고 거기에 금전적 부담은 각기1명에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이 전부입니다.

심지어 1명에게 발생되는 비용이 초과될지언정, 어떤 공제자분들은 그 비용까지도 공제자 부담으로 해결하십니다. 각각 1인의 비용부담이 큰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그 큰 짐을 짊어지게 되는거지요. 까놓고 말해, 올바른 도면을 보냈음에도 업체 측 실수로 공제자분 한달 월급은 우습게 날아갑니다. 시간과 피폐해지는 삶은 말할것도 없지요. 그런 공제자분의 대표격 인물이 바로 아꽈님이시죠.

조립은 또 어떤가요? 키보드에 대해 서로 다른 열정을 가졌다 하더라도 한땀 한땀 그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열정을 지닌 아꽈님의 열정을 담습니다. 어느정도 아꽈님께 금전적 보상이 들어갈 수 있지만, 아꽈님은 그렇기 때문에 시쳇말로 비용 이상으로 신경쓰고 시간이 허락하는 것 이상을 털어서 조립합니다.

공제자분들이 한분 두분 공제에서 물러나시는 마당에 공제자분들께 상처가 될 수도 있는, 특히나 감수성 예민하신 아꽈님께서 상처를 입으실끼 심히 걱정되지만, 따지고 보면 아꽈님께서 실수하신건 진입장벽을 너무 낮추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나 이런걸 계기로 진입장벽 높이면 폐쇄성이 어쩌구 저쩌구... 여러모로 공제자분들만 힘들어지는듯 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드릴 말이라곤 그저 혹여 아꽈님이 이 글을 보시고 상처입으시지 않길 바라며, 아울러 시큐리트님도 순간 든 오해를 인정하시고 그 누구보다도 공제자분들의 어려움을 해아려주시는 분으로 거듭나시길 바랄 뿐입니다.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9 / 전투력: 5582] 11-09-09 12:03
 
아꽈님 시큐릿님 힘내세요 ^^

좋은 한가위 보내시구요
울푸 [Lv: 159 / 명성: 692 / 전투력: 2084] 11-09-09 12:09
 
즐거워야할 명절에 더치트에 대한 기다림으로 마음고생을 하시는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더치트는 차질이 없도록 운영진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꽈님, SECURITE님 힘내시구요.
즐거운 한가위되시길 바랍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09-09 12:30
 
흠... 이런저런 마음들이 있으시군요...

어쨋든 잘 알겠습니다

모든 otd 회원님들.........좋은 한가위 되십시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09-09 12:32
 
모두 힘냅시다....^^
댕글댕글파파 [Lv: 3 / 명성: 610 / 전투력: 143] 11-09-09 14:06
 
소주님 글이 정답이네요.
버섯볶음밥 [Lv: 45 / 명성: 616 / 전투력: 1080] 11-09-09 14:38
 
제가 잘 모르는 일이라 나서기가 좀 그런데요.

보통 사람이 자기가 계획했던 일을 완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30~50%가 더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것은 자기가 하는 일의 경우이구요.

더치트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남의 일'이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자신의 '본업'이 아니거든요. 그러다보니, 아꽈님이건 다른 회원님이 되었건,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여 자기의 중심을 잡고, 그 후에 하는 일이 더치트 조립이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OTD에서 공제하는 것을 보면, '타인의 일'이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나와 타인이 연관된 일'인 것 같거든요.
그러면, 애당초 '자신이 계획했던 (자신만을 위한) 일'과 비교해본다면, 시간이 몇 배 더 걸리게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할때 이야기인데요.

아꽈님 쓰신 글 보면,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동호회에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거든요.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그 누구도 어떠한 일도 하기가 힘든 상황일텐데요.

조금 더 기다려주시는 것이 어떨련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꽈님 쓰신 글에 전체적인 Outline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이런 계획을 잡고 있고, 대충의 '범위'라도 정해서 이정도선(소요시간등등)에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이 없고, 지금 무엇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다가,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글을 올리게 되면, 다른 회원들은 그냥 무작정 믿고 기다려야하니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건, 노바님께서도 언급하셨으니, 기다려봐야할때가 아닐련지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1-09-09 14:47
 
저는 공제에 참가하지 못하긴 했지만, 배송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느끼는 마음은 알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동호회에서 만들어지는 공제품이라는 것을 좀더 고려해 주시면 어떨까요? 공제수량이 좀 많았던 것도 그렇고 아마 전업으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늦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OTD 의 관리자분들에 대한 신뢰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저야 벙개 몇번 나가 얼굴만 본 정도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동호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운영진에서 회원들에게 좀 더 상세한 진행상황이나 앞으로의 진행 일정등을 공지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조립만의 문제라면 운영진에서 원만한 조율을 해주실수 있지 않을까요?
혼세 [Lv: 26 / 명성: 633 / 전투력: 534] 11-09-09 15:08
 
저도 기다리는 입장이라 시큐릿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모쪼록 좋게 결론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PiNkroid [Lv: 86 / 명성: 631 / 전투력: 6157] 11-09-09 15:35
 
믿음의 오디티가 때문에 잘 풀릴꺼로 생각됩니다.^^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09-09 16:14
 
시큐리트님의 입장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일정을 공지했지만 못 맞추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서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일을 마치고자 계획하고 그를 공표해야 열심히 조립할 생각도 드시겠지요.

혹시 압니까? 림케비 배송 늦어져서 시작한 더치트였으니 더치트 배송 늦어져서 더치트2가 나올지? ㅋㅋ (농담입니다)
토서 [Lv: 47 / 명성: 631 / 전투력: 1465] 11-09-09 16:16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너무 늦어지면 미조립으로 발송하시는게 차라리 편할수도 있겟네요.
해리포터 [Lv: 61 / 명성: 647 / 전투력: 1171] 11-09-09 17:43
 
거짓말 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더 확실하게 말씀을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최대한 본인에게 이 기간에는 맞춰야해 맞춰야해 라고 암시를 걸고 계시면서, 괴로워 하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꽈님이 공제자 분들을 전부 모아서 만든 otd의 결속체라고 생각하는 더 치트...

일단 저는 참여를 못 하였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키보드는 완벽했으나, 책임감이 워낙 강하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하시기에는 너무 버거운 작업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이 모든게 아꽈님이 본인이 하신 일을 책임을 지시겠다는 책임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혼자서 이 모든걸 시간내에 끝내시기는 힘들시겠지요. 그리고 자게글이였던가... 어떤 글을 읽었는데,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 글을 작성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재주가 되면 제가 가서라도 조립을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세큐리티님도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여기는 상업적으로 뭔가를 한다기 보다는 키보딩에 대한 열정으로

이 모든걸 공유하기 위해서 공제자 분들이 힘을 내시는 것이기에,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거겠죠...

더 치트 정말 굉장한 키보드이고, 저는 참여를 못 하였지만, 안타깝네요.

어쨋든 자신의 일에 끝까지 책임을 지시려는 모습은 충분히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꽈님도 힘내시고, 세큐리티님 께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래요.^^
공구는카드할부로 [Lv: 16 / 명성: 746 / 전투력: 1285] 11-09-10 04:09
 
회사에서도 납기 지키기 어려운데 취미까지 납기 지키면서 가나요
더군다나 이건 보수도 없고

품질과 납기를 지키느냐 마느냐는 순전히"타협"입니다.
대충 괜찮겠지, 대충 이대로 나가자 하면 납기는 됩니다. 대충 나가면 되니깐
그러면 물건 받는 순간 욕나옵니다. "내가 이거 받자고 그돈을 투자했나?"

공제가 길어지는건 이대로는 못나간다는 공제진행자의 자존심이 걸려있거나
아니면 진짜로 오래 걸려서 입니다.

설익은 밥은 맛없습니다. 물 잘 맞추고 뜸 잘들여야 맛있습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09-19 16:27
 
보수가 없고 취미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만..

다만 씨큐리티님 말씀은..
아꽈님이 공방에 몇일까지 배송하겠다라고 하셔서..
그 배송일자가 지켜지지 않는 약속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말씀을 하시니까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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