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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정도 운행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직 차가 없고 집도 없다는 말씀에 결혼 전일거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많이 운행하지는 않았지만.... 결혼 전까지 재미나게 타실려면 취향에 따라 스포츠카나 RV쪽이나..
아니면 아주 소형(국산으로는 마티즈, 외산으로는 미니정도...)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결혼하고도 쭉~~ 타실려면 어설픈 준중형보다 그냥 중형이나 여유되면 대형으로 가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소형이나, RV, 스포츠카는 재미나게 타기 위한 것입니다. ^^ 승객이야 여친이 있다면 여친만 태우면 되죠.
이런 종류의 차가 운전도 재미있고 가지고 놀기가 좋습니다.
중형이나 대형으로 가시면 한 10년 쭉 타고 다녀도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차가 크기 때문에 향후 가족여행 등에도 적당하고 자녀가 늘어날때에도 왠만하면 불편없이 타고 다닐만 합니다. 그리고 중형이나 대형은 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서 10년쯤 지난 후에도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
준중형.....
좋게 생각하면 소형과 중형(대형)의 장점만 취할수 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준중형은 유행을 잘타고 성인 4명이 타기에는 많이 좁습니다. ^^
한번 덩치큰 4분이서 타보시면 무슨 말씀인지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연비와 차량 크기 둘다 잡기 위해서 크기는 늘려놓고 엔진은 줄였습니다.
혼자 타실때는 모르시겠지만 4명 타면 차가 많이 굼뜹니다.
저도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해치백 모델을 사기엔 소음이 거슬리고 그렇다고 해치백=디젤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기는 힘들고..
해치백 모델중에서도 디젤심장을 가지고 나온모델을 찾아보니 크루즈5, i30, 엑센트위트 정도로 몇개 없드라구요..
선택의 폭이 워낙 좁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i40는 가격이 넘사벽이죠 ㅡㅡ; 가격만봐도 1.7엔진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산타페급이니..
부담없는 가격과 유지비용!! 놀라운 연비!! 손쉬운 주차!!
최고입니다!!!!!
는...
제 생각이구요..
저도 포르테 쿱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