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오무스비입니다.
OTD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IBM 혹은 LENOVO 빠 입니다.
노트북도 lenovo이고, 회사에서 쓰는 데스크탑도 lenovo꺼입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많은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대답 "그냥.."
물론 구체적인 이유야 많겠지요, 단단할것 같은 이미지? 신뢰감? 좋은 키감 등등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이유가 한가지만은 아니겠지요
제목을 잡기에 대한 단상이라 적은건
적어도 제 경우엔 키보드 공부나 컴퓨터 공부나 서핑을 하면서 정보를 얻고 질문을 하고
이러한 상황이 제품을 다 사야한다 이런것 보다는 알지못한 것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어서
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좋은 키보드? 비싸고 괜찮은거 사고나면 끝입니다. 하지만 모르고 쓸순 없지 않습니까?
이러한 정보에 대한 갈망이 동호회에 가입하고 질문을 하고 고수분들 글도 보게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이끄는 힘이 뭘까요?
전 자신이 또다른 세상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아서 인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사거나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이나 시간을 낸다는건
가격대비 가치를 따지는 일 이외에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남녀를 구분하는것 그렇지만 저도 남자이다 보니
생활속에 있어서 개인적인 일 이외에 다른거에 집중하거나 빠져들거나 쉬이
곁다리를 걸치거나 하는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키보드이건 뭐건 알아가는 즐거움, 베푸는 즐거움을 위해 집중한다는건
어떤의미에선 열정의 다른이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을 피는 사람도 열정이 있으니 바람을 피는거고 에너지가 없으면 바람도 못핍니다.
그런의미에서 키보드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은 지극히 건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슬슬 키보드에 대해 알아가는데 재미를 느끼고 있는 뉴비의 늦은밤 뻘글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