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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베이스가 되는 기판이 필요합니다. 기판은 공제품 기판이 있고 썰어표 기판이 있는데요, 썰어표는 패턴 재설정, 그러니까 와이어링을 통해서 컨트롤러와 연결을 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하여 여기에 추가로 전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공제품 기판으로는 356 추가기판, 더치트 추가기판, A.87, ZPK, 비키, HHMX 등등이 필요하고 이런건 각각 검색을통해 필요한 소자 또한 구비해야죠. 모든 기판은 저작권이 있으니 따로 생산하려면 제작자의 허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다음은 스위치인데, 스위치는 기성품 스위치를 디솔더링하거나 혹은 동호회나 키보드 전문몰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 인터페이스 선, 즉 ps/2 케이블이나 usb 케이블을 구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기판에 따라 지원여부가 다르지만 대부분 ps/2이며, 기성품 키보드에서 추출 혹은 ps/2 연장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우징의 경우 공개된 도면을 역시 제작자의 허가 하에 제작하거나 혹은 따로 제작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비슷한 내용인듯 한데요 ㅎㅎ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qa&wr_id=15125&sca=&sfl=wr_name%2C0&stx=klklkl&page=3 여기의 제 댓글
" 준비단계
1. 나에게 맞는 배열찾기
2. 나에게 맞는 키감찾기
3. 배열에 맞는 기판 만들기 또는 구하기, 소자 구입
4. 키감에 맞는 보강판 만들기 또는 구하기 ( 원하는 키감이 무보강인 경우도 있겠네요 )
5. 키감에 맞는 스위치 및 배열에 맞는 키캡, 스테빌 구하기 ( 만들긴 패스합니다 ^_^ )
6. 보강판 또는 기판을 담을 하우징 구하기 또는 만들기
7. 스위치상태에 따라, 원하는 키감을 위해 적합한 윤활재 및 스티커 구하기 ( 순정상태로 원하는 키감이 나오면 패스 ^_^ )
8. 케이블 확보
9. 부자재 구하기 ( 넌슬립패드, 범폰, 뒷다리, 하우징 체결자재 등등 )
만들기 단계
1. 준비된 기판에 소자, 케이블 땜 및 펌업
2. 스테빌, 스위치장착 ( 스테빌, 보강판, 기판, 스위치 장착 및 땜질 )
3. 준비된 하우징에 조립
4. 최종 키테스트하고나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