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 오면서 어젯밤에 완성한 곤미니 프로토를 들고 나왔습니다.
뭔 생각에 씌인건지... 기판 패턴을 다 끊어놓은 상태라... 다시 풀 와이어링 하느라 땀났네요.
풀 와이어링만 3번째인데... 정말 괴로운 작업입니다.
(그래도 저는 윤활과 풀와이어링 중 1가지 고르라면 차라리 와이어링을 하겠습니다. ㅡ,.ㅡ)
지금 사용중인데요
87키 배열에서도 마우스가 움직이는 공간이 상당히 확보되는데...
이건 그것보다도 더욱 많이 확보되는데 차이가 크군요... 생각보다도...
아마도 제가 문자열을 제 몸의 정 가운데에 놓고 사용해서 그런가 봅니다.
줄어든 길이만큼 마우스 무빙 스페이스가 확보된 것이니까요.
여기에 키패드만 하나 조립해서 쌍으로 맞춰서 왼쪽에 놓고 쓰면 당분간은 상당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 듯...
애초에 제 개인에게 최적화된 배열로 만든 것이니 그렇겠지요...
오늘 하루 열심히 써보고 저녁에 사진과 함께 조립/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