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디서 물건을 구입하고나서 물건의 하자가 발견되어서 자꾸 반송이나 문의를 남기게 되면 괜히 판매자에게 미안해져서 이렇다할 어필을 못하고 제가 미안해하면서 전화를 하고 글을 남기는 편입니다.
괜히 판매자로 나름의 사정이 있을 것이고 일부로 이런 물건을 보내준건 아닐텐데 그 사람도 내가 자꾸 이렇게 전화하고 반송하고하면 짜증날 것 같고 내가 그냥 감수해서 쓰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제가 돈을 주고 구입한 소비자니 당연한 권리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괜히 그런 글을 남길 때마다 괜히 판매자에게 미안해지곤 합니다. -_-a
이래서 항상 손해만 보는 것인가..
성능에 문제가 있지 않고 안 보이는 부분이면 걍 사용하고...
성능에 문제는 없으나 보이는 부분이 크게 신경이 안 쓰이면 걍 사용하고
성능에 문제는 없으나 보이는 부분이 보고 또 봐도 신경이 쓰이면 바꿔야 한다....
성능에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반송!!!
저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