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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연기금은 현재 적절하게 운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은 매수의 시점이 맞는 듯 하고,
국민연금의 경우 아직 주식 편입 비중이 20%가 되지 않습니다.
주가가 -50%를 찍더라도 전체 기금의 -는 -10% 미만입니다. 연기금에 편입된 주식때문에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차후에 연기금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팔게 되는 시점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지는 더 고민해봐야합니다만, 지금 연기금은 주식을 보유만 하는 시점이기에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__)
P.S. 급여소득자의 경우 국민연금은 무조건 내는 것이 이익입니다. 낸 것 보다는 무조건 많이(단순 숫자가 아니라 현재 가치로 환산했을 때)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부담율은 50%에 나머지 50%는 회사가 부담하니까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민연금 가입이 자율화된다고 해서 그동안 부담하던 50%의 국민연금만큼을 급여에 반영해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고로 급여소득자들은 국민연금의 최대 수혜자라 보시면 됩니다.
국민연금이 찝찝한 사람들은 고소득 지역가입자(사업소득자 등...)들입니다. 좀 씁쓸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인구 구조의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국민연금의 기본적인 분배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연금 수령자 및 곧 수령하게 될 수령자들이 낸 돈에 비해 엄청난 과실을 가져가지만, 그것을 떠받치는 세대의 가입자수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국민연금은 내 돈 내가 내서 불리고 그것을 다시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내가 내서 (불리긴 합니다만...) 윗 세대를 먹여 살리고, 내 후 세대가 나를 먹여살리는 그런 구조입니다.
따라서 국민연금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구구조입니다. "연금"의 특성상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쫓을 수도 없습니다. 현재 국민연금의 주식 편입비율(20% 미만, 주가 폭락 이전 기준이니 지금은 비율상으로는 더 많이 줄어들었겠지요...)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수년전에 2013년(2015년인데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것일수도...)까지 주식 편입비율을 40%까지 올리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40%는 좀 위험하고, 20~30% 정도가 적정 편입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내용은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264520&sca=&sfl=wr_subject&stx=%EA%B5%AD%EB%AF%BC%EC%97%B0%EA%B8%88
의 댓글들을 보시면 좀 더 정리가 되실겁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면 다음의 효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개인연금 판매가 쉬워집니다.
(보험 세일즈맨(우먼?)들이 국민연금 고갈될지도 모르니 연금보험해야한다고 강권하는데...
개인적으로 연금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우리나라 연금 프레임은 이미 3층 구조(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를 추구하므로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을 국민연금이 "망할지도 모르니"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연금 아작날 정도의 경제 상황이면, 이미 보험사들은 말할 필요도 없는 상황인데, 국가에 비하면 쬐그만 규모의 보험사가 뭘 할 수 있을까요?)
2.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엉뚱한 정치 이슈로 빠질 수도 있으니 여기서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지금은 매수의 시점이 맞는 듯 하고,
국민연금의 경우 아직 주식 편입 비중이 20%가 되지 않습니다.
주가가 -50%를 찍더라도 전체 기금의 -는 -10% 미만입니다. 연기금에 편입된 주식때문에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차후에 연기금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팔게 되는 시점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이 무엇일지는 더 고민해봐야합니다만, 지금 연기금은 주식을 보유만 하는 시점이기에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__)
P.S. 급여소득자의 경우 국민연금은 무조건 내는 것이 이익입니다. 낸 것 보다는 무조건 많이(단순 숫자가 아니라 현재 가치로 환산했을 때)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부담율은 50%에 나머지 50%는 회사가 부담하니까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민연금 가입이 자율화된다고 해서 그동안 부담하던 50%의 국민연금만큼을 급여에 반영해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고로 급여소득자들은 국민연금의 최대 수혜자라 보시면 됩니다.
국민연금이 찝찝한 사람들은 고소득 지역가입자(사업소득자 등...)들입니다. 좀 씁쓸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