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을 다녀오니, 여신님께서 한국에서 뭐가 왔다고 하더군요.
순간 떨리는 마음으로 책상을 보니....
이런게 제 책상위에 ......
봉투를 뜯으니 다시 들어있는 이 파란색의 바탕에 쓰여있는 제 이름....ㅜ.ㅜ;;
황급히 뜯었습니다!!!!! 손을 벌벌 떨면서.....
그렇습니다!
바로 몽키님의 제국군 티샤쓰~~~~~~!
아~~~ 안구에 습기가...ㅜ.ㅜ;;
당연히 착용샷 해야죠?
몽키님을 따라서, 전 파리채와 효자손 콤보였습니다.
크로오쓰~~~~~!
잘 도착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몽키님.
솔직히 안보내 주실줄 알았는데, 제가 아쉬워 하는것 같다고 그 먼 한국에서 여기까지...ㅜ.ㅜ;;
역시 옷디는 열심히 활동하면 좋은 선물을 받는것 같습니다.
제가 허리 나아서 일하러 돌아간것을 축하 해주시는것 같아 정말 감사 드립니다.
미국옷들보다 천이 좋다고 여신님께서 눈독 들이시는거, 언젠가는 죽을 목숨, 일찍죽는다고 아쉬울것 없다는 생각을 하며, 여신님의 손을 쳐내고, 손대면 가만안두겠다고 큰소리 질렀습니다.
지금 설거지 중입니다....헤헤헤....
너무 감사드립니다.
견착단 만세!!
제국군 만만세!!
착용샷 아주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