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1-08-08 20:52
몸살조심하세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TheBits
조회 : 456  

뭐 진짜 감기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툐요일에 저녁먹고 디저트로 천도 복숭아를 먹었습니다.. 한입 베어무는 순간 과육이 잇몸을 제대로 건드려서 성이 났었지요... 가끔 있는일이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두세시간 정도 지나니까 엄청 아프더라구요.. 뭐 그것도 그런가보다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밤사이 엄청난 고열과 함께 오한으로 고생을 하게됩니다.(영락없는 몸살증상입니다.) 밤새한숨못자고 아침이 왔지만 잇몸은 더 악화되어 엄청난 통증을 수반하는지라 밥도 먹지 못하고 미숫가루, 토마토주스 같은것만 먹고.... 온몸은 마디마디 구석구석 안쑤시고 안아픈곳이 없었습니다.

 

일요일인지라 약국도 다 문을 닫았을테고 이 정도로 응급실 가기는 뭣하고(사실 내심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을 정도로  정말 아팠습니다 ㅠ,.ㅠ) 하던차에 할인점이 떠올랐고 오후에 간신히 조금 추스려 근처의 롯O마트의 약국에 들러 약을 사서는 오늘 오전까지 밥먹고 약먹고 자고를 반복해서 이제서야 조금 기운이 나네요..

 

아무튼 최근 10년 넘도록 이렇게 아파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도 '나 아파' 한마디에 집이 비상걸릴 정도 였으까요..-왜 남자분들은 정말 아프지 않은 다음엔 입으로 아프다는 말 거의 안하잖아요.. 그래서 그러셨다는군요..-

 

염증이 생기면 열이나는건 알겠는데 몸살 날 정도로 열이 나본건 처음이네요..

 

감기몸살이던 몸살은 다 아픕니다 ㅠ,.ㅠ 건강들 챙기세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8-08 21:02
 
한번 되게 앓으셨네요...ㅠㅠ
지금은 글이라도 쓰실 정도로 나아지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
TheBits [Lv: 64 / 명성: 658 / 전투력: 3135] 11-08-08 21:17
 
거의 이틀을 누워서만 있었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살갗이 아플정도 였고.. 옷이며 이불이며 몇번이나 젖을 정도로 땀도 흘리고 그덕에 아픈동안 물로만 12리터 정도는 마신거 같네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감기몸살은 아닌지라 금방나은게 다행입니다....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1-08-08 21:26
 
저도 한번 감기가 들었다하면 그러더군요....
앓아 누울정도라...
그래도 나아지셔서 다행입니다^^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8-08 21:31
 
어여 쾌차하시길 빕니다 ㅠㅠ

정말 몸살 지대로 걸리면...신음소리 절로 나오죠 ㅠㅠ
탁구공 [Lv: 3 / 명성: 600 / 전투력: 181] 11-08-08 21:45
 
요즘 비가 와서 좀 그렇던데 몸조리 잘하세요!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1-08-08 22:48
 
저도 서울로 올라와서 2번 고열에 시달렸었죠...

빨리 쾌차하세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8-08 23:27
 
에고 고생하셨네요 ㅠㅠ

저도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괜히 몸이 안좋은것같습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8-08 23:40
 
앞으로 그런 일 있으면 응급실로 가보세요. 갑자기 별것 아닌데 아픈거라면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시골영감 [Lv: 4056 / 명성: 722 / 전투력: 15287] 11-08-09 02:15
 
복숭아 알러지였나요?
별탈없어 다행입니다.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1-08-09 05:37
 
별일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알러지가 생각보다 무서운 거더군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08-09 09:13
 
기운 차려서 다행입니다.
복숭아 무서운 녀석 이었군요.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