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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 말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단 통신요금 뿐만 아니라 친일로 부터 시작된 기득권층들과 그들의 측근 그들의 마당쇠 들에 의한 구조적 지배하에 발생하는 여러부조리한 일들에 대한 탄식입니다.
아시다시피 다른 여러가지 일들보다 통신요금에 대해서는 제가 그 가운데 서 있으므로 더욱 가깝게 느끼고 더욱 절실히 탄식한 것입니다. (결국은. 앞에 거론된 국민적 분위기는..)
3. 옵티머스마하. 쓰레기폰 맞습니다. 실패한 폰으로 왠일로 그런일 한번 없던 LGU+에 직원들 전체에게 나눠주기 까지 했습니다. CEO가 인정한 망한 폰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 제품이며 통신과 어떻게 보면 별개의 내용입니다.
(해당폰의 여러가지 문제점은 듀얼칩을 사용했기 때문이고 앞으로 4g폰들도 마하의 고질적 문제인 배터리와 여러가지 오류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출시가 연기 되고 있구요.)
덪붙이자면.. 배터리를 폰이 켜지는 타이밍에 마구 뽑고.. 메모리 카드도 뽑으며 1달내 3번 고장을 일으키고 서비스센터에 난리를 치면 옵티머스 빅으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옵티머스 마하 폰 문제를 삼은 것이 아니라 3G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해도 3G가 안 되어
배터리를 수차례 뽑고 켜기를 반복했는데 결국은 안 되었고 그 담날 신문에 데이터 장애인데
우리 잘못은 아니고 사용자가 평소보다 5배나 트래픽을 많이 발생해서 그랬다는 기사가 나서
화가 났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가운데 서 계시니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하고 싶은 마음에
표현이 격했고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매출이 줄어들면.. 월급사장들이 잘리죠..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