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다가 모니터를보니...
흰건 화면이요 검은건 코딩글인걸보니...
일하고 있나 보군요...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빈자리인걸 보니...
주말 이군요...
분명 달력을 보니...
토요일 이군요...
친구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덥고 꿀꿀하고. 시원하게 치맥이나 챱챱하고.
낮부터 술독에 빠져서 우울한맘좀 날려볼려고...
친구놈의 우중충한 목소리를 들으니...
그녀석도 사무실인가 보군요...
'우리쪽 일이 다 글치머...'
라는걸 보니.. 진짜 사무실 맞군요...
대략...
앞으로 3시간 바짝 하믄... 어떻게든 담주까지 할 일은 정리 될 듯 합니다.
이 바짝 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지만 말이죠 ㅠ..
오늘 저처럼 삼실 출근해 계신분들 많이신가요 ㅠㅠ
힘내시고 얼른 퇴근하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정신없는 삼실 책상 함 찍어 봤습니다.
후후... 보잘것 없네요..;;;
온통 담배.담배.담배.담배....
후흣... 주말이라 좋은 점이라면...
삼실에서 맘껏 담배피며 일 할 수 있다는 정도... 인 듯 합니다..
담배버프받으면.. 능률이 눈꼽만큼 오르니깐요 ㅎㅋ
그럼 즐거운 주말 화이팅 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