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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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2 08:57

휴가는 휴가인데 휴가가 아니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GON2

오늘 애 데리고 시골 내려갑니다.

5살짜리 여자애인데...

이녀석 데리고 내려가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테니...

하루 종일 끌려다니며 진이 다 빠질 것이 눈에 선하네요...

수풀이 우거진 곳이라, 특히 뱀 조심해야하는데...

뱀 보더라도 가까이 가거나 만지지 말라고 교육시켰는데, 이따가 가면서 또 반복교육 시켜야겠습니다.

얘는 교육 안시키면 뱀(특히 알록달록한 것) 보면 분명히 가까이 가서 만지려고 할겁니다. -0-;

(물지 않는 곤충류, 가재, 개구리, 도롱뇽, 도마뱀 등은 만지게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8-02 08:58 상당하군요 -_- 아빠를 닮아 호기심이 많은가 봅니다. 곤님 고향이 어찌되시는지.. 서울분들은 남자라도.. 개구리 같은것 잘 못만지던데 말입니다.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09:10 저는 서울생입니다. 그런데 저 어릴 때에는 서울에서도 숲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남산에 놀러가거나(남산 도랑에 가재가 있었지요..), 한강에 가서 수풀진 곳에서 곤충 잡기, 강에서 낚시하기 등등...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pan98 [Lv: 28 / 명성: 700 / 전투력: 356] 11-08-02 09:02 장군감! 이군요!! 아래에 뱜만지는 사진도 보았지만 교육 잘 시켜야할듯합니다 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09:10 네 교육 철저히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8-02 09:11 으아~ 너무 귀엽네요!!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09:26 네 잘 다녀오겠습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8-02 09:23 ㅋㅋㅋ..멋진 딸이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09:27 네 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푸른용 [Lv: 78 / 명성: 734 / 전투력: 4443] 11-08-02 09:25 헐! 얼마전 파주 동막골 계곡에서 조그만 개구리를 잡아 줬더니 저희 딸아이도 신기해하며 만지기도 하고 꽤 오랜시간 관찰하던데... GON2님 따님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군요. 족히 5배는 더 큰 개구릴 양손에 거머쥐고 다른 한 마리를 쳐다보는 포스가 ㄷㄷㄷ 아무 탈 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09:28 푸른용님 따님도 개구리에 대한 편견이 없군요 ^^; (원래 처음은 다 작은 개구리로 시작합니다. ㅋㅋ) 사실 개구리는 징그럽다는 편견을 엄마들이 심어줘서 그렇지... 전혀 징그럽거나 위험한 동물이 아닌데 말이지요 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1-08-02 09:49 잘 다녀오세요.. 힘은 좀 드시겠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1-08-02 10:05 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애는 각종 곤충, 개구리, 도마뱀, 가재... 이런거 보고 만질 수 있다고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는데... 그 얼굴 보면 힘이 나긴 합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8-02 10:46 가족을 생각하면 독사같은 경우는 죽이고요... 가재는 맛있습니다 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1-08-02 10:57 크면서 자연스럽게 철이 듭니다. 우리 애가 저랬어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픔 [Lv: 50 / 명성: 603 / 전투력: 844] 11-08-02 13:29 뱀...파충류 정말 싫어합니다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1-08-02 13:31 저희딸은 작은 개미만 봐도 호들갑을 떨면서 저에게 안깁니다... 귀여워서 죽을것 같아요...히히히...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싱크 [Lv: 715 / 명성: 702 / 전투력: 9128] 11-08-02 17:49 잘다녀오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8-02 18:34 어린애들이 자연과 가까이 지내는건 좋은겁니다. 물론 부모맘이야 다르겠지만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별쏭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8-02 20:46 우어......ㅋㅋ 역시 대단합니다!! 그래도 즐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디아블로 [Lv: 1 / 명성: 613 / 전투력: 55] 11-08-02 23:48 와우 꽤 큰 개구리를 ㄷㄷㄷ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1-08-03 00:02 제 딸아이와 동갑이네요... 제 딸도 겁이 없어서 파충류 잘 만지죠...^^;; 휴가 잘 다녀오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1-08-03 00:21 따님보니.. 달콤살벌한 예진아씨(?)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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