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네요.
전 이제 신계약은 제 이름으로 가입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계약만 관리를 하고 다른 일에 열중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제 보험 계약자 중에 친척분이 계십니다.
대X생명 아줌마 한분이 한 10년동안 붙어 있는데 그 설계사 분이 주기적으로 X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빨아먹고 계시더군요.
역시나 감언이설로 속여서 제가 가입시켰던 계약을 해지를 시키네요..ㅎ
보험 가입하실 때 철칙이 있습니다.
첫째, 절대로 나이드신 분께는 계약하지 마십시요
상품에 대해서 분석하지도 않고 메니져가 시키는 대로만 적어서 달달외우고 다닙니다.
상품에 대해서 모를 뿐더러 상품에 대한 맹점도 전혀 보르십니다.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모든 설계사 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둘째, 말을 청산유수 처럼 잘하는 설계사들에게는 절대로 계약하지 마십시요.
100% 사기꾼입니다.
셋째, 비슷한 보장에 대해서는 여러회사와 비교후에 본인에게 맞는 내용(보장내용, 보장기간, 보험료 등)
으로 가입하세요. 각 보험사에 전화 한 통화면 다 알 수 있습니다.
모르시겠으면 저한테 연락 주세요.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설계사 생활 1년동안 느낀점은 보험설계사분들 중에 정직하게 영업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약 30여만명의 설계사분들 중에 10%정도만이 정직하다고 단언합니다.
저하고 보험일하고 안 맞는 부분이 바로 이점입니다.
각 상품별로 약점이 없는 상품은 없습니다. 전 그 약점을 죄다 공개를 하고 계약을 받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계약자분들은 다 잊어버리시지만요.....
암튼간에 보험에 대해서는 모르면 당합니다.
주위분들이나 저에게 꼭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