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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쓰던 삼미니를 이번 휴가를 맞아, 같이 휴가를 보낼 셈으로
"별쏭"님이 공제하신 커버에 고이 싸서 조심스럽게 집으로 안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삼미니님을 커버님채 조심스럽게, 식탁에 내려 놓고 있으니...
쇼파에서 이 모습을 보던 처재와 마눌님이 박장 대소를 하네요.
"저봐 저봐 봤어? 봤어? 키보드 모시는거? 키보든데 저거..저거 키보든데..깔깔깔깔.;;;;"
"어어...뭐 야 저거 무서워...왜저래.??? 금덩어리 아냐??크크크킄킄.."
왜 사람을 비웃냐고 버럭 했습니다.;;; 가격을 이실직고 하면 그 웃음 바로 멈추게 할수 있는데 말이죠.ㅎㅋ
남들에게 보여주기엔 좀 무서운 취미 맞는거 같긴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