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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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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22 19:37
옛날 옛날에 co-lan이 3600bps 모뎀을 비웃을때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꽃데지
조회 : 456  

전용선이 지금처럼 깔리기전에는

웹디자이너의 최고의 기술은 1페이지가 화면에 올라올때 4초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것!

지금에 플레쉬다 뭐다 화려한 페이지들이 판을치치만 그건 빠른 넷인프라 덕분이지요ㅡ.ㅡ

 

그런데 지금 이시점에서 ...

제컴퓨터는 지난주 토용일 부터 OTD첫페이지띠우는데 담배물고 베란다로 나갔다 와야 합니다.

ㅠ.ㅠ

아주 미치겟습니다.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들이 하드디스크에 손상이 온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ㅡ.ㅡ

검사결과 바이러스는 없는디 .....................................

계속하드디스크를 엑세스하는 틱틱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웹화면 띠우는게 무지 느려졌습니다.

미치것습니다ㅡ.ㅡ  넷트웍크도 수시로 끈어지고요.... 무선입니다.

스카페이스님께 구매한 스위치도 회사에서 몰래 뱅킹을 ....

(사무실에서 눈에 뛰면 안되는 인간인지라 ㅡ.ㅡ 본의 않이게 잠수를 타서 죄송합니다)

지금도 화면 띠우고 소설책 한권다봤다는(사실 책읽다가 컴킨거 까먹었음)


악바리 [Lv: 38 / 명성: 755 / 전투력: 2474] 09-09-22 19:48
 
하드가 맛이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램이나.. H/W를 의심해 보십시요. 틱틱소리가 거슬려서요. ㅎㅎ
Radisky [Lv: 5 / 명성: 710 / 전투력: 393] 09-09-22 20:07
 
틱틱하면 하드가 튀는 소리일 가능성이;; 불안불안하네요;;
magicpro [Lv: 32 / 명성: 748 / 전투력: 835] 09-09-22 20:13
 
삐~~~뚜~~~~치이이이익~~~~삐~~~~ 캬... 피씨통신할때 생각나네요...56K 모뎀만 있으면 학교에서 우쭐했던 기억이...ㅎㅎ 뮤직비디오 3.5인치 디스켓에 담아서 다니던때가 생각납니다...ㅋㅋㅋ
sidewinder [Lv: 139 / 명성: 707 / 전투력: 3261] 09-09-22 20:18
 
예전에 "마성전설" 게임이 담겨있는 테잎을 넣고 드라이버로 헤더 맞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시골영감 [Lv: 4020 / 명성: 721 / 전투력: 15280] 09-09-22 20:29
 
쿠하.... 마성전설!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09-09-22 23:27
 
같은 연배신거군요...@@
dchul [Lv: 590 / 명성: 702 / 전투력: 3855] 09-09-22 20:34
 
저 하드에서 틱틱틱 거리는 소리 나다가;;;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A/S 기간이라서 세제품으로 교환 받고 왔어요;;;
klklkl [Lv: 296 / 명성: 725 / 전투력: 6057] 09-09-22 20:58
 
혹시 모르니까 먼저 노트북 같은걸로 무선인터넷 체크부터 하셔야겠네여^^ 무선공유기가 그리 튼튼하지 못해서리 끌~~~~~~
그래서 별이상 없으시면 HDD가 맛이 간걸로 보심 될듯^^ 제 생각에도 하드가 녹기?.... 맛이 가기시작한 징조로 보입니다 ㅋㅋㅋ
새하드에 윈도우 새로 깔고 빠릿하게 쓰실 절호의 찬스 같군요 ㅌㅌㅌ
이기회에 SSD ㅋㅋㅋ 아님 저렴한 랩터 ㅎㅎㅎ
정 귀찮으시면 현재상태에서 윈도우 복구모드로 다시 깔아보심 HDD고장을 판단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sylph034 [Lv: 55 / 명성: 721 / 전투력: 340] 09-09-22 22:03
 
AT&C1 BO
ATDT 01410
삐~~~~비비 삐익~~~ 차칵

친구의 자네트 2400MNP와 애드립 카드가 왜 그렇게 부러웠는지..

※01410 01411은 꽤 나중에 나온거죠.. ^^;
CoolAsIce [Lv: 62 / 명성: 751 / 전투력: 1629] 09-09-22 23:06
 
절 부러워 하셨군요 으햐햐..2400MNP 현대 모뎀에 애드립카드 ㅋㅋ..
추억 [Lv: 28 / 명성: 749 / 전투력: 1761] 09-09-22 23:52
 
제가 제일 처음 사용했던 모뎀이 바로 자네트 2400MNP였습니다.^^

근데..조금 지나니까
9600BPS
19200BSP
그리고 56K까지...
지헌 [Lv: 35 / 명성: 725 / 전투력: 2913] 09-09-23 01:04
 
자네트...ㅋㅋ

오랫만에 들어보네요....ㅎ
카프리옹 [Lv: 60 / 명성: 754 / 전투력: 841] 09-09-22 23:04
 
Win95 받는데 3일 밤낮만에 받았다는.^^
그리고
램을 4기가로 업글 하는데 16만원 줬고,
8비트 사블 사운드카드 사는데 38만원 줘꼬(Cd-Rom 포함 셋이던가?)...
등등이 생각 나네요.
추억 [Lv: 28 / 명성: 749 / 전투력: 1761] 09-09-22 23:54
 
전 기억나는 게 1992년에 램 4기가로 하면서 12만원이었고
Sound Blsater Pro2 가 15만원이었던...

CPU는 80486DX-33Mhz

정말 요즘 것들과는 비교하기도 힘들 만한 속도네요^^
런던아이 [Lv: 52 / 명성: 703 / 전투력: 561] 09-09-23 01:03
 
아우 옛날생각 나네요~~

ATDT 01410

그전에는 전화번호로 들어갔던거 같은데..

1200 bps 모뎀으로 kotel 인지 ketel 인지 하이텔의 전신으로 기억하는데...

허쿨리스의 파란색 모니터로 통신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트라이젬 키보드를 놔뒀어야 하는데 ㅠㅠ
DSPman™ [Lv: 1043 / 명성: 755 / 전투력: 9205] 09-09-23 09:32
 
전 꽤 늦게 94년부터 PC 통신을 시작했었더랬어여...이킁....
14400bps 모뎀으로다가... (개인용 모뎀으로는 당시 최고속 ㅋㅋㅋㅋ)
GB [Lv: 34 / 명성: 755 / 전투력: 1501] 09-09-23 10:22
 
01410으로 처음 통신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화비 많이 나올까봐 조금씩 밖에 못했던 ^^;;
CoolAsIce [Lv: 62 / 명성: 751 / 전투력: 1629] 09-09-23 12:36
 
처음에 통신할대는 20원이었는데요..

안끊으면 20원인..통화중 대기 안쓰고 쓰다가 매일 통화중이라고

죽도록 맞을뻔했던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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