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강 같이 흐르는 빗물을...수십 개는 넘어서 겨우 도착했더니...
펜션 진입로 전신주가 넘어져서 1시간 넘게 못들어갔구요......
나올 때는 산사태 크리로 도로 복구하느라 2시간 기다렸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멋진 곳인데......
저는 떠내려오는 쓰레기와 황하강같은 색의 북한강 밖에 보질 못했네요....
이렇게 엄청난 폭우에도 불구하고.......오션월드도 다녀왔는데요......
8피트짜리 대형 파도풀....정말 짱입니다...(사진은 퍼왔어용)
오션 파도풀이랑 비교하면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은 그냥 유스풀 수준이더군요..
비와서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겁나 많이 왔구요....ㅡㅜ
더 아쉬웠던건...
역시 광고는 광고일뿐.....쳇....;;;
비와서 나름 운치(?)있지 안았나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