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덮네요...날씨가
3년차된 저의 서브놋북(후지쮸 제품 p7230)이 상단 하단 하우징에 기스가 넘 많이 생겨서, 이 참에 놋북을 하나 새로 장만할까 하다가 구입당시에도 지금도 넘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 속은 아직 말짱한것 같아, 일단 기스가 제일 많이난 상판케이스를 갈아주려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후지쮸가 국내 놋북사업을 접었다는거..켁
그리하여 눈을 돌린것이 옥슨 이베이 구매대행... 하우징값만 9만원에 배송료,구매대행비 등등하니 14만원 정도 나오네여..비싼것 같지만 국내업체도 무상기간 지나면 하우징 한 파트만 교체해도 10만원 정도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속으로 결제하고나서 일주일 후 지금은 국내에 들어온 상태네요..
제 경험으론 놋북 험하게만 안쓰면 6~7년 정도까지는 어찌어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개 중간에 외관이
너무 노후해지거나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속도, 신모델의 뽐뿌등으로 새로 구입하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하우징 파트가 상판 위 아래 2개, 하판 위 아래 2개 해서 전부 4개인데, 막상 하나만
사고보니 나머지도 전부사서 새것같이로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네요 헐....(새로 사는것보단 이게 더 싸게 먹힌다는 생각과, ssd만 달아주면 포퍼먼스도 떨어지지 않을거야라는 생각이)
후지쮸 놋북 개인적으로 만듬새가 참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철수해서 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부품이 바다건너에 존재한다는것이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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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지금쓰고 있는 것이 2006년 2월에 구매했던 것 같네요.
아직도 현역에서 메인으로 뛰고 있습니다.